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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3기 옴부즈만 위촉… 시민 권익 보호 강화
양산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옴부즈만 구성은 상근 1명과 비상근 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상근 옴부즈만은 양산경찰서장을 역임한 한상철 씨로, 지역 현안과 치안 문제에 깊이 있는 경험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전문성은 복잡하고 반복적인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15년 경상남도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두 기수를 운영하며 시민 고충 민원의 조사와 처리,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제3기 옴부즈만 위촉으로 옴부즈만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시민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권익 보호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충민원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옴부즈만 체제는 고질적 민원 해결과 함께 행정 운영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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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반려문화공원’ 조성 본격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기장군 철마근린공원 조성 안건이 통과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의 절반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 가능한 면적이 8.7%에 불과하며, 이중 규제 지역 내 공원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 5일 국토교통부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의 조성 안건이 최종 승인되었다. 이번 성과로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조성될 반려문화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 24만 1천 제곱미터에 달하며, 총 사업비 355억 원이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공원 내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동물 관련 편의와 교육, 문화시설이 포함된다. 부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심사 통과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2026년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 후에는 지역 상품 장터와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동물복지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반려문화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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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 한강 작가 기념 독서회 개최…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의 장 열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독서회 <한강을 읽는 시간>을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열풍을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평론 강사로 동서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응숙 작가가 초청되어 독서회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독서회에서는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을 다루며, 회차마다 작품을 달리 선정해 강사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토론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응숙 강사의 작품 해설이, 2부에서는 독서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의 의미와 주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독서회는 한강 작가의 표현 기법과 문학적 가치관, 한국 문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도 포함하여 독서와 토론의 폭을 넓힌다. 독서회는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여석이 있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회가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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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솔바람음악회, 가을밤의 화합과 감동의 무대
사송신도시의 품격 있는 가을을 배경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사송신도시 사송2차 6단지 분수대에서 ‘솔바람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송신도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라는 철학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그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러내며, 사송신도시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권혁준 경남도 의원, 최선호, 최복춘, 최순희 양산시 의원, 이기준 전 양산시 의원, 김구목 국민의힘 당협 사무국장, 정우진 4단지 마을이장, 유인주 7단지 부녀회장, 천석호 7단지 이장, 김영미 또랑도랑 마을 배움터 대표, 장영길 사송트루엘 이장, 신경진 사추협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주자대표 윤석용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선보였다. 이탈리아 포텐짜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이선영 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신세계 교향곡'과 정훈이의 '꽃밭에서', 유진표의 '천년지기' 등이 연주되었다. 팬플룻 연주자 주영화 씨는 '엘 콘도르 파사', '장녹수',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연주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또한, 박운규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 비틀즈의 '헤이 주드', 'Gabriel's Oboe', 영화 'Out of Africa'의 OST 등이 이어졌으며, 통기타 가수 정현식의 무대에서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보랏빛 엽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감성 가득한 곡들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별 출연으로는 6단지 이영섭 동대표와 주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하모니로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노사연의 '만남'을 전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설아 부녀회장은 “솔바람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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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목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대운산 용당동 일원을 수목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후, 5월 경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승인까지 받아냈다. 이처럼 빠른 추진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두 인사는 중앙투자심사 의뢰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수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심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양산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우리 시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로, 특히 정부의 설득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했다”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시장은 “명품수목원 조성을 통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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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관람... "깊은 사색과 평온의 시간 기대"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전시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성파 스님은 직접 전시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계종 종정이자 양산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오랜 수행과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성파 스님은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평생을 걸쳐 완성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의 주제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나 시장은 성파 스님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스님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오랜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동연 시장은 “종교계의 큰 어른이자 예술가로서의 성파 스님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깊은 사색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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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지역 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 정상 가동을 비롯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236개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은 연휴 동안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의 전원을 방지하고자 한 조치로,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의 정상 운영이 의료계 인력 수급 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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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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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인공지능(AI) 마케팅의 혁신을 선보이다
-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인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에이아이엠(AIM)!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로,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의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제는 개막식, 시상식,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5시에, 시상식은 8월 23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광고전문가 파이널리스트의 본선 진출작, AI 및 유머 소구 광고 등을 주제로 한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4개 세션의 콘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광고와 마케팅 사례들이 대거 소개되며,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의성을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 조성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며, 이 공간은 뉴욕 타임스퀘어나 오사카 도톤보리와 같은 글로벌 광고 명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국제명예상 및 주요 시상 이번 행사에서는 광고업계의 혁신을 이끈 선도자들을 기리는 국제명예상 시상식도 열린다. 해외 부문에서는 버거킹 최고마케팅책임자로 활동하며 여러 혁신적 캠페인을 선보인 페르난도 마차도가, 국내 부문에서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노베이티브 리더로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가, 공로상 국제 부문은 애드텍 도쿄가, 국내 부문은 정성수 전 HSAD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콘퍼런스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다루는 '메인 콘퍼런스'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인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관련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페르난도 마차도와 박애리 HSAD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밋업 콘퍼런스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와 프로젝트 렌트의 최원석 대표 등이 창의성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선보인다. 또한, 신진 창작자 발굴을 위한 '뉴스타즈'와 '영스타즈'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는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선보이며 경합을 벌이고, 수상자에게는 대홍기획, HSAD, 제일기획 등에서 직무 실습(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의 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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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의 밤을 밝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일원에서 '2024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이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1,023일간의 역사를 기념하며,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특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등 세 구역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피란수도 부산'을 주제로 22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한여름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 야간 경관 조명 행사 '피란수도 부산의 기억',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한 '피란수도 친환경 방문 챌린지' 등이 있다. 또한, '뚜벅뚜벅 달빛투어'와 같은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되어, 환경 보호와 문화유산 향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6일 오후 8시에는 개막 퍼포먼스인 '야행 점등식'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누기 월드' 합주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근현대역사 체험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배리어 프리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피란수도 부산 소극장', 지역 업체와 협력한 '밀다원 다방',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피란수도 부산의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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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진일중기'를 착한나눔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선 공공위원장과 김만재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북면에 위치한 '진일중기'의 김창용 대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진일중기 김창용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더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나눔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하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일중기의 이번 참여로, 양산시 하북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한층 더 내디뎠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게를 늘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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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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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5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을 위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등록 및 지연신고에 따른 과태료 면제를 통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 및 훼손될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등록동물을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못 쓰게 된 경우 등은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각 구·군과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등록 대상 동물을 미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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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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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 촉구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한 공동 건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부산 금정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울주군과 남구 지역 국회의원 5명은 광역철도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 착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부울경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빠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달 26일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에 이어, 김태호 의원 주도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경제 활동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부울경의 핵심축을 관통하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되는 부‧양‧울 광역철도가 다니게 되면 광역권간 이동뿐 아니라 KTX울산역까지 연결되어 서울 등 장거리 이동에도 매우 큰 편리함이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첫 번째 비수도권 광역철도로서 환승역과 정거장 주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심재개발 활성화와 공사 및 계획 중인 도시철도와의 환승으로 수요가 동시 증가되는 시너지 효과 등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필수 의료‧복지‧여가‧교육‧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면 지역과 도심지를 연결함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을 이어주며 철도교통이 소외된 동부양산의 웅촌, 웅상, 월평 지역의 배후 주거‧산업‧물류 단지 기능 활성화로 부울경이 다 같이 상생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부‧양‧울 광역철도가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착공을 촉구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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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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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3기 옴부즈만 위촉… 시민 권익 보호 강화
- 양산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옴부즈만 구성은 상근 1명과 비상근 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상근 옴부즈만은 양산경찰서장을 역임한 한상철 씨로, 지역 현안과 치안 문제에 깊이 있는 경험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전문성은 복잡하고 반복적인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15년 경상남도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두 기수를 운영하며 시민 고충 민원의 조사와 처리,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제3기 옴부즈만 위촉으로 옴부즈만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시민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권익 보호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충민원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옴부즈만 체제는 고질적 민원 해결과 함께 행정 운영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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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3기 옴부즈만 위촉… 시민 권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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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 양산시는 지난 5일 M컨벤션 세미나홀 자스민홀에서 ‘2024년 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교육문화나래의 차영례 대표가 진행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 활동은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강의와 토의 세션에서는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부장 박영진 강사가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 연대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강의는 지역 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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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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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 대비 현장 점검 실시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복춘)는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 대상은 2024년 11월에 개소한 금빛마을 경로당, 2027년 준공 예정인 (가칭) 석금산 중학교 학교시설복합화사업, 도시재생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1층에 조성 중인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총 사업비 287억 원이 투입되는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 등 네 곳이었다. 최복춘 위원장은 “예산서만으로는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양산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수집한 정보와 의견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예산안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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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사 대비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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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AI 시대 진로와 인재양성 특별 강좌 마련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12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AI 시대의 진로와 인재양성’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교육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12월 15일 오후 1시에 열리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조성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성배 교수는 ‘인공지능의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시대 인재의 요구사항’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주요 변화와 그에 따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강좌는 12월 22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위드업스쿨 대표 정영은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교육을 맞아 학교 생활과 입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정영은 작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강은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도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비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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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AI 시대 진로와 인재양성 특별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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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 수준 인정받아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올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PT: Proficiency Testing)에서 최고 수준의 먹는물 분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ISO) 인증을 받은 ERA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여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자랑한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평가에서 먹는물(17항목) 분야 전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미생물 분야(3항목) 숙련도 시험에서도 합격하여 먹는물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2024년에는 시험 분석 능력 향상 및 근무자 안전을 위해 이화학 및 미생물실 시험시설을 모두 최신화하여 중금속, 미생물, 미세플라스틱 등 수질검사 항목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분석 시험실을 구축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시험실 최신 시설 도입, 전문 인력 양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수질검사 및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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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 수준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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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제202회 정례회서 107건 안건 의결"
- 양산시의회(의장 곽종포)는 12월 2일 오후 2시, 제2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양산시의회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과 ‘2025년 (재)양산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도 다뤄졌다.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등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용근)는 웅상보건소 증축 등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2건과 양산수목원 조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8건을 승인했다. 또한, 총 1조 7천450억9천479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받아 원안 가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규)는 공직자의 부패 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양산시의회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외에도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해 1건을 수정가결하고 13건을 원안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복춘)는 조례안 39건, 동의안 18건, 보고의 건 4건 등 6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양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통합·보완된 대안으로 가결됐으며,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부자 예우 내용을 구체화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판조)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문제를 다룬 ‘양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양산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병합 심사를 통해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했다. 특히 김판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1137번 울산 시내버스 노선변경 발표 철회 건의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 건의안은 울산시가 1137번 버스를 웅상 도심지를 제외하고 외곽 우회도로로 변경하려는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최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남도의회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결정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며, 양산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양산시의회는 12월 3일과 4일 현장활동을 통해 남은 안건을 심사하고, 5일과 6일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9일부터 17일까지 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뒤,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과 정책의 조화를 통해 양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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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우려, 해운대 매립지 공사 중단 촉구"
-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사고의 원인으로 지하 매설물에 따른 공법 변경이 지목된 가운데, 해운대 매립지 지하 8층 공사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린시티 주민과 해운대 해원초등학교 학부모들은 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해당 공사의 전면 재검토를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사상하단선 싱크홀 발생 원인이 공법 변경으로 인한 차수 기능 저하임이 밝혀졌다"며, "싱크홀 사고의 시공사와 동일한 SK에코플랜트가 이번 공사를 맡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은 위태로운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산시가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박형준 시장은 홈플러스 부지 지하 8층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차수 기능 검증 없이 강행은 위험한 도박" 주민들은 부산시가 발표한 사상하단선 사고 조사 결과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부산시는 "공법 변경이 통상적인 절차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으나, 주민들은 "지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매립지 공사에서 공법 변경으로 차수 기능이 약화된 사례를 이미 확인한 만큼, SK에코플랜트의 안전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사가 진행될 수영만 매립지는 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주민들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해운대를 위험한 실험 대상지로 만들고 있다"며,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도박에서 당장 벗어나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초고층 개발로 커지는 우려 현재 해운대 옛 홈플러스 부지에는 지하 8층, 지상 51층 규모의 업무시설 공사가 내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옆 옛 갤러리아 부지에서는 지상 73층 초고층 실버타운 건설도 예정돼 있다. 대규모 개발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만큼, 주민들은 지반 침하와 안전성 확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 주민 대표는 "사상하단선 공법 변경으로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공법을 사용하는 이번 공사에 대한 안전 대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시는 개발 이익에만 치중하지 말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검토와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집회 예고 마린시티 주민들은 공사 전면 재검토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지하 8층 공사 예정 부지 인근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우리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주민들은 "부산시가 안전 대책 없이 개발을 강행한다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산시와 시공사 SK에코플랜트는 주민들의 요구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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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우려, 해운대 매립지 공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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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북 세력 척결 위해 비상 계엄 선포"…윤 대통령 긴급 담화 발표
- 윤 대통령,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결단"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히 고조된 국가 안보 위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 조치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국민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헌정 체제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치가 법과 질서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근본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비상 계엄의 구체적인 시행 범위와 내용은 곧 추가 발표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당은 "국가 안위를 위한 결단"이라며 지지를 표명했으나, 야권에서는 "국민 기본권 침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비상 계엄 선포가 국내외적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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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북 세력 척결 위해 비상 계엄 선포"…윤 대통령 긴급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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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시정 성과 공유 및 2025년 비전 제시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주제로 한 12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성과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올 한 해 동안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4년 물관리 우수기관 평가 최우수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창업 및 일자리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년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 우수 등 총 15건의 대외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각 부서에서는 시장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 관리,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청렴문화 확산, 청년 정책 실현, 전략산업 육성, 낙동강 관광 자원화 사업 등 12개의 주요 과제를 보고하며,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우리 시가 올해 정부와 대외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해 인정받은 결과물”**이라며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미래가치가 숨 쉬는 힐링도시 양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자원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격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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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시정 성과 공유 및 2025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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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펼쳐지다 – 매직 갈라쇼로 연말을 화려하게!
- 부산이 크리스마스의 마법으로 물든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다목적영상홀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갈라쇼는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마술 공연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산타클로스의 특별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한겨울의 동화 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카드 마술, 관객과 함께하는 놀라운 퍼포먼스, 그리고 산타의 마법을 뛰어넘는 깜짝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적의 마술사들이 참여해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글로벌 감각을 더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입장권은 YES24, 네이버, 인터파크, 놀이의 발견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문화체육국 심재민 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이번 마술 축제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것”이라며, “연말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채울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겨울,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마법 같은 축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직 갈라쇼를 통해 눈부신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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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리스마스의 마법이 펼쳐지다 – 매직 갈라쇼로 연말을 화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