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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버스킹 문화의 중심, 열정이 넘치는 거리”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젊음의거리 샵광장(중부동)에서 진행된 ‘양산젊음의거리 K-POP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권)에서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퍼포먼스 장르를 주제로 개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전공연과 김승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버스킹 경연대회의 막이 올랐다. 중부동 상가 내 보행자도로를 ‘양산젊음의거리’로 명명한 뒤 운영위원회를 이끌며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온 김승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 못지않게 버스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대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중은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응원을 펼치며 마지막 시상식까지 함께하면서 대회를 즐겼다. 대회 심사위원들 또한 참가팀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심사에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최소원, 전희영 팀, 최우수상은 전하연, 이서연 팀, 우수상은 서유나, 성혜리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는 버스킹 유망주를 발굴하고 거리공연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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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동양 고전과 서점 이야기로 겨울 맞기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겨울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2월에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는 영산대학교 인문문화융합학과 이동성 교수를 초빙하여 동양 고전인 논어와 맹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나라 서점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서점의 시대」의 저자 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2월 2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3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055-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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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류재숙 작가 민화 개인전,11일까지 대구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려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이 오는 11일까지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다. 류재숙 작가는"언젠가부터 일상에서 보기 힘들어진 꽃, 물고기, 새,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되살려내어 그 속에 우리의 행복과 소망을 실었다"며 "우리는 지나간 것들을 돌아보며 살아간다. 마음으로 그리면 그리움이 되고, 종이 위에 그리면 그림이 된다"고 말한다. 민화는 주로 '건강 장수', '사랑 애정', '평안 화목', '학업성취', '액운', '효도' 등 일상의 삶과 관련된 큰 틀의 주제로 표현되며 여기에는 산, 강, 폭포와 같은 자연과 호랑이, 새, 닭, 나무, 꽃 등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한다. 또한 민화를 통해 조선시대 왕족에서부터 일반 민중들까지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 왕실 회화 가운데 가장 대표적 주제의 그림으로서 예와 격식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왕이 앉는 자리 뒤에 놓이던 특별한 그림이다. 그림에 나타난 해와 달은 음과 양을 상징하고, 다섯 봉우리는 오행을 상징한다. 하늘과 땅, 물, 나무 등 자연이 표현된 것은 우주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림의 주인공인 국왕을 곧 우주의 주재자 혹은 주재자를 대신하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다.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고, 왕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을 바라는 의미를 가진다. 여덟 폭 병풍으로 구성된 '신사임당 초충도' 중 하나인 '수박과 들쥐'는 수박과 생쥐, 나비 등의 표현에서 섬세한 필선, 선명한 색채, 안정된 구도 등이 돋보인다. 수박과 들쥐는 수박이 놓여 있는 땅에 수묵으로 바탕을 깔고 점을 찍어 안정감을 준다. 암수의 쥐와 나비를 배치하고, 줄기와 꽃으로 조화를 이룬다. 수박은 몰골법을 활용, 농담만을 표현했고, 잎과 나비는 윤곽선을 그린 뒤 채색해 가는 구륵법을 썼다. 다양한 모습의 형태와 움직임을 묘사한 용이 등장하는 '운룡도'도 눈길을 끈다. 용은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동물이지만 과거부터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사람이 가지지 못한 힘과 능력을 용에 투영함으로써 자신들의 욕망을 나타내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것이다. 모든 민화의 성격이 그렇듯 '운룡도'도 그런 마음과 의지를 담아 그린 용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이 밖에 부부애를 아름답게 표현한 '화조도'는 두 마리의 새가 한 쌍의 부부로 묘사돼 화목과 애정을 담은 가족적인 그림이며, '십장생도'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며 이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여유롭게 나타나 있다.자유로움과 독창성에 여유와 소박한 정서가 가미된 인간 중심의 예술인 민화가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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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무르익는 가을 인문학과 웹툰으로 즐기자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오색 단풍으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에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서창도서관과 경상국립대가 함께 하는 인문 강좌로, 「문화의 공존, 안달루시아 :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페인 남부지역 안달루지아의 가톨릭과 이슬람이 어우러진 문화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11월 15일(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성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박종찬 웹툰 작가를 초청하여 웹툰 제작과 한국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간단한 웹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10월 30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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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예술인 자립돕는 ‘그림 구독서비스’
양산시는 10월부터 본관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해 장애예술인 그림 구독서비스를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작품을 청사 내 지정 공간에 월별로 교체 전시하는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예술인 그림구독 서비스’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사업으로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범한 복도를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탈바꿈시켰다. 또 청내를 오가는 직원들에게도 장애예술인들의 비범한 재능 확인과 함께 업무에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쉼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더 많은 예술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림 구독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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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영화제 9월 17일 개막
제2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9. 17.(일) 14시 물금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최 된다.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와 집행위원회(위원장: 양산영화인협회 김진혁 지부장)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을 하는 두 번째 영화제이다. 올해는 초청작 단편 <아림> 상영을 시작으로 총 7편(초청작 단편 3편 / 수상작 3편 / 장편 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출연 배우인 장현성, 김진혁 등 총 50여명의 배우들이 제2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배우 박유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에는 양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경쟁부문 선정작 <더 버스>가 상영되며, 양산영화제조직위원회는 박병대 조직위원장, 김진혁 집행위원장, 김영구 총괄위원장, 홍보대사로는 배우 손지나와 유준혁, 사회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진희로 구성됐다.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의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포문을 열고,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며 유명 배우들의 축하영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양산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는 오는 9. 17.(일)에 개최돼 7편의 단편·장편영화 상영 후 공모선정작 시상 및 최우수 연기상 등 시상을 한 뒤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제2회 양산영화제가 개최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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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버스킹 문화의 중심, 열정이 넘치는 거리”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젊음의거리 샵광장(중부동)에서 진행된 ‘양산젊음의거리 K-POP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권)에서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퍼포먼스 장르를 주제로 개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전공연과 김승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버스킹 경연대회의 막이 올랐다. 중부동 상가 내 보행자도로를 ‘양산젊음의거리’로 명명한 뒤 운영위원회를 이끌며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온 김승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 못지않게 버스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대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중은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응원을 펼치며 마지막 시상식까지 함께하면서 대회를 즐겼다. 대회 심사위원들 또한 참가팀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심사에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최소원, 전희영 팀, 최우수상은 전하연, 이서연 팀, 우수상은 서유나, 성혜리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는 버스킹 유망주를 발굴하고 거리공연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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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버스킹 문화의 중심, 열정이 넘치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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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동양 고전과 서점 이야기로 겨울 맞기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겨울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2월에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는 영산대학교 인문문화융합학과 이동성 교수를 초빙하여 동양 고전인 논어와 맹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나라 서점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서점의 시대」의 저자 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2월 2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3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055-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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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동양 고전과 서점 이야기로 겨울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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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류재숙 작가 민화 개인전,11일까지 대구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려
-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이 오는 11일까지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다. 류재숙 작가는"언젠가부터 일상에서 보기 힘들어진 꽃, 물고기, 새,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되살려내어 그 속에 우리의 행복과 소망을 실었다"며 "우리는 지나간 것들을 돌아보며 살아간다. 마음으로 그리면 그리움이 되고, 종이 위에 그리면 그림이 된다"고 말한다. 민화는 주로 '건강 장수', '사랑 애정', '평안 화목', '학업성취', '액운', '효도' 등 일상의 삶과 관련된 큰 틀의 주제로 표현되며 여기에는 산, 강, 폭포와 같은 자연과 호랑이, 새, 닭, 나무, 꽃 등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한다. 또한 민화를 통해 조선시대 왕족에서부터 일반 민중들까지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 왕실 회화 가운데 가장 대표적 주제의 그림으로서 예와 격식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왕이 앉는 자리 뒤에 놓이던 특별한 그림이다. 그림에 나타난 해와 달은 음과 양을 상징하고, 다섯 봉우리는 오행을 상징한다. 하늘과 땅, 물, 나무 등 자연이 표현된 것은 우주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림의 주인공인 국왕을 곧 우주의 주재자 혹은 주재자를 대신하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다.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고, 왕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을 바라는 의미를 가진다. 여덟 폭 병풍으로 구성된 '신사임당 초충도' 중 하나인 '수박과 들쥐'는 수박과 생쥐, 나비 등의 표현에서 섬세한 필선, 선명한 색채, 안정된 구도 등이 돋보인다. 수박과 들쥐는 수박이 놓여 있는 땅에 수묵으로 바탕을 깔고 점을 찍어 안정감을 준다. 암수의 쥐와 나비를 배치하고, 줄기와 꽃으로 조화를 이룬다. 수박은 몰골법을 활용, 농담만을 표현했고, 잎과 나비는 윤곽선을 그린 뒤 채색해 가는 구륵법을 썼다. 다양한 모습의 형태와 움직임을 묘사한 용이 등장하는 '운룡도'도 눈길을 끈다. 용은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동물이지만 과거부터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사람이 가지지 못한 힘과 능력을 용에 투영함으로써 자신들의 욕망을 나타내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것이다. 모든 민화의 성격이 그렇듯 '운룡도'도 그런 마음과 의지를 담아 그린 용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이 밖에 부부애를 아름답게 표현한 '화조도'는 두 마리의 새가 한 쌍의 부부로 묘사돼 화목과 애정을 담은 가족적인 그림이며, '십장생도'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며 이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여유롭게 나타나 있다.자유로움과 독창성에 여유와 소박한 정서가 가미된 인간 중심의 예술인 민화가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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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류재숙 작가 민화 개인전,11일까지 대구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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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무르익는 가을 인문학과 웹툰으로 즐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오색 단풍으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에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서창도서관과 경상국립대가 함께 하는 인문 강좌로, 「문화의 공존, 안달루시아 :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페인 남부지역 안달루지아의 가톨릭과 이슬람이 어우러진 문화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11월 15일(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성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박종찬 웹툰 작가를 초청하여 웹툰 제작과 한국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간단한 웹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10월 30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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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무르익는 가을 인문학과 웹툰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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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예술인 자립돕는 ‘그림 구독서비스’
- 양산시는 10월부터 본관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해 장애예술인 그림 구독서비스를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작품을 청사 내 지정 공간에 월별로 교체 전시하는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예술인 그림구독 서비스’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사업으로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범한 복도를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탈바꿈시켰다. 또 청내를 오가는 직원들에게도 장애예술인들의 비범한 재능 확인과 함께 업무에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쉼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더 많은 예술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림 구독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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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예술인 자립돕는 ‘그림 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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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영화제 9월 17일 개막
- 제2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9. 17.(일) 14시 물금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최 된다.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와 집행위원회(위원장: 양산영화인협회 김진혁 지부장)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을 하는 두 번째 영화제이다. 올해는 초청작 단편 <아림> 상영을 시작으로 총 7편(초청작 단편 3편 / 수상작 3편 / 장편 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출연 배우인 장현성, 김진혁 등 총 50여명의 배우들이 제2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배우 박유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에는 양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경쟁부문 선정작 <더 버스>가 상영되며, 양산영화제조직위원회는 박병대 조직위원장, 김진혁 집행위원장, 김영구 총괄위원장, 홍보대사로는 배우 손지나와 유준혁, 사회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진희로 구성됐다.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의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포문을 열고,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며 유명 배우들의 축하영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양산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는 오는 9. 17.(일)에 개최돼 7편의 단편·장편영화 상영 후 공모선정작 시상 및 최우수 연기상 등 시상을 한 뒤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제2회 양산영화제가 개최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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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영화제 9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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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버스킹 문화의 중심, 열정이 넘치는 거리”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젊음의거리 샵광장(중부동)에서 진행된 ‘양산젊음의거리 K-POP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권)에서 주관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퍼포먼스 장르를 주제로 개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전공연과 김승권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버스킹 경연대회의 막이 올랐다. 중부동 상가 내 보행자도로를 ‘양산젊음의거리’로 명명한 뒤 운영위원회를 이끌며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온 김승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 못지않게 버스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팀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대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중은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응원을 펼치며 마지막 시상식까지 함께하면서 대회를 즐겼다. 대회 심사위원들 또한 참가팀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심사에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최소원, 전희영 팀, 최우수상은 전하연, 이서연 팀, 우수상은 서유나, 성혜리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는 버스킹 유망주를 발굴하고 거리공연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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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버스킹 문화의 중심, 열정이 넘치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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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동양 고전과 서점 이야기로 겨울 맞기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겨울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2월에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 등 풍성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양 고전 인문학 특강「인문(人文)에서 소통을 묻다」는 영산대학교 인문문화융합학과 이동성 교수를 초빙하여 동양 고전인 논어와 맹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점의 시대」 강성호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나라 서점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서점의 시대」의 저자 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12월 2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3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055-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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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동양 고전과 서점 이야기로 겨울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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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류재숙 작가 민화 개인전,11일까지 대구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려
-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이 오는 11일까지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다. 류재숙 작가는"언젠가부터 일상에서 보기 힘들어진 꽃, 물고기, 새,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되살려내어 그 속에 우리의 행복과 소망을 실었다"며 "우리는 지나간 것들을 돌아보며 살아간다. 마음으로 그리면 그리움이 되고, 종이 위에 그리면 그림이 된다"고 말한다. 민화는 주로 '건강 장수', '사랑 애정', '평안 화목', '학업성취', '액운', '효도' 등 일상의 삶과 관련된 큰 틀의 주제로 표현되며 여기에는 산, 강, 폭포와 같은 자연과 호랑이, 새, 닭, 나무, 꽃 등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한다. 또한 민화를 통해 조선시대 왕족에서부터 일반 민중들까지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 왕실 회화 가운데 가장 대표적 주제의 그림으로서 예와 격식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왕이 앉는 자리 뒤에 놓이던 특별한 그림이다. 그림에 나타난 해와 달은 음과 양을 상징하고, 다섯 봉우리는 오행을 상징한다. 하늘과 땅, 물, 나무 등 자연이 표현된 것은 우주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림의 주인공인 국왕을 곧 우주의 주재자 혹은 주재자를 대신하는 존재로 인식한 것이다.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고, 왕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을 바라는 의미를 가진다. 여덟 폭 병풍으로 구성된 '신사임당 초충도' 중 하나인 '수박과 들쥐'는 수박과 생쥐, 나비 등의 표현에서 섬세한 필선, 선명한 색채, 안정된 구도 등이 돋보인다. 수박과 들쥐는 수박이 놓여 있는 땅에 수묵으로 바탕을 깔고 점을 찍어 안정감을 준다. 암수의 쥐와 나비를 배치하고, 줄기와 꽃으로 조화를 이룬다. 수박은 몰골법을 활용, 농담만을 표현했고, 잎과 나비는 윤곽선을 그린 뒤 채색해 가는 구륵법을 썼다. 다양한 모습의 형태와 움직임을 묘사한 용이 등장하는 '운룡도'도 눈길을 끈다. 용은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동물이지만 과거부터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사람이 가지지 못한 힘과 능력을 용에 투영함으로써 자신들의 욕망을 나타내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것이다. 모든 민화의 성격이 그렇듯 '운룡도'도 그런 마음과 의지를 담아 그린 용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이 밖에 부부애를 아름답게 표현한 '화조도'는 두 마리의 새가 한 쌍의 부부로 묘사돼 화목과 애정을 담은 가족적인 그림이며, '십장생도'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며 이를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여유롭게 나타나 있다.자유로움과 독창성에 여유와 소박한 정서가 가미된 인간 중심의 예술인 민화가 미담 류재숙 작가의 민화 개인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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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류재숙 작가 민화 개인전,11일까지 대구 호텔수성 로비 전시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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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무르익는 가을 인문학과 웹툰으로 즐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 오색 단풍으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에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서창도서관과 경상국립대가 함께 하는 인문 강좌로, 「문화의 공존, 안달루시아 :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스페인 남부지역 안달루지아의 가톨릭과 이슬람이 어우러진 문화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11월 15일(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성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박종찬 웹툰 작가를 초청하여 웹툰 제작과 한국 웹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간단한 웹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중학생 이상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웹툰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10월 30일 월요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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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도서관, 무르익는 가을 인문학과 웹툰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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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양산시 수어문화제 개최
- 제17회 양산시 수어문화제 행사가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회장 김대현) 주관으로 농아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금읍 증산 제5호 광장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수어문화제 행사는 수어가 농아인의 고유 언어로 2016년 2월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일상에서 소통하는 언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어로서의 수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 통합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어봉사단 “수어바다”와 수어 아티스트의 수화공연, 숟가락 난타, 마샬스틱,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과 농아인과 건청인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농아인과 건청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 김대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농인과 수어를 시민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 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정숙 문화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수어문화제를 통해 농인과 건청인이 함께 소통하며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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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양산시 수어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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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예술인 자립돕는 ‘그림 구독서비스’
- 양산시는 10월부터 본관 3층 복도 벽면을 활용해 장애예술인 그림 구독서비스를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 작품을 청사 내 지정 공간에 월별로 교체 전시하는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굴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예술인 그림구독 서비스’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작하는사업으로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평범한 복도를 장애 예술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탈바꿈시켰다. 또 청내를 오가는 직원들에게도 장애예술인들의 비범한 재능 확인과 함께 업무에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쉼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더 많은 예술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림 구독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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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애예술인 자립돕는 ‘그림 구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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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영화제 9월 17일 개막
- 제2회 양산영화제가 오는 9. 17.(일) 14시 물금 황산공원의 야외 특설무대(강민호 야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최 된다.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YSFF 조직위원회(위원장: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와 집행위원회(위원장: 양산영화인협회 김진혁 지부장)가 주관하며 양산시, 양산상공회의소 등 여러 양산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을 하는 두 번째 영화제이다. 올해는 초청작 단편 <아림> 상영을 시작으로 총 7편(초청작 단편 3편 / 수상작 3편 / 장편 1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출연 배우인 장현성, 김진혁 등 총 50여명의 배우들이 제2회 양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특별공연으로는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배우 박유진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에는 양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경쟁부문 선정작 <더 버스>가 상영되며, 양산영화제조직위원회는 박병대 조직위원장, 김진혁 집행위원장, 김영구 총괄위원장, 홍보대사로는 배우 손지나와 유준혁, 사회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진희로 구성됐다. 박병대 조직위원장은 “영화영상도시 양산의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자”라며 포문을 열고,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며 유명 배우들의 축하영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양산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양산영화제는 오는 9. 17.(일)에 개최돼 7편의 단편·장편영화 상영 후 공모선정작 시상 및 최우수 연기상 등 시상을 한 뒤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진혁 집행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제2회 양산영화제가 개최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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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영화제 9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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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 9월 2일 개최
- 양산시와 영산대학교가 9월 2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증산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가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던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Yangsan Jeungsan Fashion Festival)’을 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제5호 광장에서 개최한다.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은 양산시, 영산대학교, 지역의류기업과 증산상권 상인들이 함께하는 산관학 협업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 및 전자바이올리니스트‘마리’의 초청공연, 증산상권 업체들의 할인 이벤트가 함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침체한 증산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학교 학생들의 졸업작품 출품과 시민모델 선발대회로 청년층에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직접 모델이 되어 끼를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증산상권 내 고객 유입 및 상권 인지도 향상의 효과가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증산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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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증산패션페스티벌」 9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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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호지구 도시재생,‘막걸리’로 물들다
- 25일 오후 5시 전(前) 웅상농협 부지(서창로 184-1)에서 개최된「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가 서창의 여름밤을 환히 밝혔다. 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전통 막걸리 복원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를 비롯하여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주민 음악 공연’, 주민들의 사연을 담은‘주민 사연 라디오 프로그램’등이 진행되었다. 뿐만아니라 축제장 곳곳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지역 상권 홍보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공유,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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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호지구 도시재생,‘막걸리’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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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 도내 음악공연 지원한다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뮤지션의 활동 및 음악공연 활성화를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6개의 문화기획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0월까지 창원, 진주 등 경남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남 뮤지션과의 토크쇼, 체험 부스,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다가오는 6일에는 ‘튜나레이블’의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를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현재의 경남 음악, 새로운 관객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엉클밥’, ‘잔물결’, ‘ddbb’ 등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2023 통영사운즈 쇼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튜나레이블 누리집(tunalabel.com) 또는 튜나레이블 인스타그램(@tunalab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9월에는 ‘제8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여기스테이지’와 ‘라스트백혜이션 Vol.3-대화와 몸짓의 난장’이 창원과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창원 호계초등학교에서‘제나탱고’의 ‘제나 학교에 가다, 안녕, 월드뮤직!’이, ‘제6회 티페스타통영’이 통영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위 공연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www.musisis.or.kr)과 인스타그램(@musisis.g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6회의 공연을 지원하며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마련 및 경남 음악산업계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음반제작 지원사업, 경남뮤지션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사업, 대중음악 아카데미 등 뮤지션 육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뮤지션들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음악 시장의 발전과 뮤지션들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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