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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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인재 조기 발굴 및 협력의 중요성 강조하는 특별한 무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오는 26일 황산문화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인 <공동창작소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2024년 시범사업 성과 종합발표회의 일부로, 양산 지역 음악 분야의 유망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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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이번 동요제의 특징은 대면 심사를 통해 합격한 어린이들이 당일 즉흥적으로 협력하여 지정곡을 함께 합창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각자의 실력을 선보인 후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공동창작소가 기획한 무대예술 경험으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부르며, 이들의 공연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 5인에게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공동창작소 꿈나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동창작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예술 교육과 경험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특히 동요는 건강한 정서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초등학생은 10월 20일(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동영상 등 기타 서류를 공동창작소 이메일(olivelee03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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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창작소 동요제 개최…아이들의 하모니로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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