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 음악과 예술로 화합을 이루다
사송신도시의 품격 있는 가을을 배경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 사송2차6단지 분수대에서 ‘솔바람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의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송신도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라는 철학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그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신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러내며, 사송신도시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대표 윤석용 씨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준높은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포텐짜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이선영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신세계 교향곡’을 비롯해 정훈이의 ‘꽃밭에서’, 유진표의 ‘천년지기’ 등 친숙한 곡들이 흥겹게 연주된다. 이어 팬플룻 연주자 주영화가 선보일 ‘엘 콘도르 파사’와 ‘장녹수’, SG워너비의 ‘라라라’는 음악회에 깊은 감동을 더할 것이다.
또한, 박운규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는 비틀즈의 ‘헤이 주드’, ‘Gabriel's Oboe’, 영화 Out of Africa의 OST 등 클래식 팝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통기타 가수 정현식의 무대에서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보랏빛 엽서’ 등의 감성 가득한 곡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6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개성과 따뜻한 하모니로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부녀회장 박설아 씨는 “솔바람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송신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