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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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원도심에서 다채로운 주민참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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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 포스ㅓ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문화창고, 신동헌 가는 길 등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 복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토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 공연 ▲먹거리 장터 ▲도시×농촌 재생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의 공유장터와 소상공인 홍보부스 운영,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노인복지관 등 지역 단체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K-POP 댄스, 우쿨렐레 공연, 다문화 가정 음식 경연대회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통해 양산 원도심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원도심 아카이브센터와 마을카페 목화당 1944, 앞으로 조성될 생활기반센터와 행복마당 도심숲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들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원도심을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닌, 머무를 수 있는 역사·문화 교류의 장으로 변모시켜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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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로 재생의 활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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