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부터 22일까지 지원 접수…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분야 총 8명 선발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등 총 8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역사관 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역사관 측은 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온라인 홍보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17일부터 22일까지 전자우편(rreworld24th@korea.kr) 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을 참고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051-607-804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4일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시 문화유산 제70호인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 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부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 연령대가 함께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 하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참신한 콘텐츠로 역사관을 널리 알릴 예비 기자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