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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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소재 에듀테크 기업 미네르바에듀(대표 추철민)는 지난 7일 오전 양산 강서동에 있는 양산애육원을 찾아 ‘제2회 미네르바에듀 마켓플레이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 행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MCCA)가 공동 주최하고 미네르바에듀가 주관했다. 


미네르바에듀는 지난 2월 첫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김해 방주원에 전달한 바 있으며 두 번째 행사는 지난달 25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전시실 1실에서 개최됐다. 미네르바에듀는 김해와 양산 두 곳에서 STEAM융합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평소 잘 사용하지 않거나 정성 들여 만든 장난감, 로봇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청소년 판매자 10여 명과 방문객 70여 명이 몰려 성공적인 행사가 됐으며, 판매액과 자율기부금액 등을 합한 수익금은 총 수십여 만 원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르바에듀는 이날 수익금 전액과 함께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학용품도 따로 준비해 애육원 측에 전달했다. 


플리마켓 수익금이 전달된 양산애육원은 양산 유일의 아동양육시설이다. 지난 1945년 故 김삼근 설립자에 의해 세워졌으며 현재까지 3대째 운영돼 오고 있다. 부모를 잃었거나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가 필요한 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며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현재 이용 아동 수는 36명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서동을 지역구로 둔 김지원 양산시의원도 참석해 미네르바에듀 및 애육원 종사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또 시설 곳곳을 둘러본 후 개선·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하기도 하며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김 의원은 “양산에 하나밖에 없는 아동양육시설이 강서동에 있는데도 그동안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시설 입구에 별채로 있는 노후화된 교육 공간을 최대한 빨리 시비를 확보해 보수하겠다”며 “앞으로는 자주 왕래하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물건을 판매한 아이들에게는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자, 지역사회에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꾸준히 플리마켓 및 기부금 전달 행사를 기획해오고 있다. 양산애육원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네르바에듀는 청소년들의 ‘팀 프로젝트’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력 교육, 로봇·SW·AI강의,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융합교육 및 PBL(Project Based Learning)교육, 자격증 교육, 경진대회 개최·운영 등을 진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팀 프로젝트 활동을 돕는 온라인 협업 툴인 ‘꾸럼e’를 주력 콘텐츠로 꾸준히 사업 및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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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미네르바에듀, 양산애육원에 '청소년 플리마켓 수익 전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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