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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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도예가 창작활동 지원과 도자 문화 홍보의 장 마련

8.3(동매 변현란 도예가 20주년 개인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개최)사진(개인전 사진).jpg

 

김해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지역도예가초대전의 일환으로 동매 변현란 도예가의 ‘초행(初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 도예가로 선정된 변현란 씨는 1997년 도자기에 입문한 후, 현재 김해 진례 광명도자기에서 도자 작품과 생활 자기 제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여류 도예가다. 그녀는 ‘초행’이라는 주제로 항아리, 화병, 장군병 등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변현란 도예가는 “답습은 곧 퇴보”라는 철학 아래, 항상 끝없는 도전을 중요시하며 식기, 찬기, 컵 등 식탁 용기뿐만 아니라 다기, 화병 등 장식 소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물레, 주입, 프레스 등 여러 제작 방법을 활용해 한 가지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매년 2회 지역 도예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도자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해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김해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 도자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예가들의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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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동매 변현란 도예가 초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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