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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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으로 시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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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양산여름, 찾아가는 버스킹’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옛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될 예정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청년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7월 19일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관내 상가와 공원 등 6곳을 무대로 하여 매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공연은 생활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남은 공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행사는 앞으로도 6곳에서 각기 다른 장르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8월 16일 평산음악공원 ▲17일 양산디자인공원 ▲18일 법기수원지 ▲23일 웅상상가1번가 ▲24일 라피에스타양산 ▲25일 양산수질정화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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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여름, 찾아가는 버스킹 성황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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