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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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7일,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진행

중앙도서관 신지은 작가와의 만남.jpg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이웃의 작가’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지역 작가 신지은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지은 작가의 동화책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작가가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은 소림무술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고수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동화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지은 작가가 독자들과 함께 이 책에 담긴 철학과 교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신지은 작가는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아동 문학 작품을 집필해왔다. 그녀의 저서 중 하나인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은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꼬리빵즈’, ‘어름삐리’,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지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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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 지역 작가 신지은과의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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