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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2차 접수 시작
양산시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 뛰기 중 가장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뛰기인데, 뛰기는 부상 위험이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정 속도 이상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2~3분 정도는 빠르게 걷다가 1~2분은 천천히 걷는 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고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에 참여하여 걷기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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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십시일반 가게’ 48호점 현판 전달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평산동 소재 ‘신우(대표 이병권)’를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 및 재능기부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업체에는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부착해 주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신우 이병권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산동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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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부양산 비상진료대책 평일야간 약국 당번제 운영
양산시는 동부양산의 응급실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약국에 당번제를 실시해 평일야간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야간과 휴일에 운영했던 명성의원과 열린약국의 야간연장진료 협약기간(3.4.~5.3.)의 종료에 연이어 실시되는 비상진료대책으로 동부양산 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17개 약국이 당번제로 참여한다. 5월 7일 평산동 건강약국을 시작으로 야간시간 22:00~24:00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동부양산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보건지소는 최근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에 따른 비상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하여 진행했으며, 양산시약사회에서는 이에 동참하여 사회공헌 차원으로 참여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동부양산 지역 약국의 협조로 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에서도 야간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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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회, 미국에서 낙동강 디자인 방향 모색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강행군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처음이자 6개 소속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한 해외 벤치마킹으로 단체장 5명을 포함해 공무원, 언론인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낙동강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양산시의 경우 수변과 도심을 연결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와 서클라인 크루즈에 주목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는 맨해튼과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왕복 운행하는 960m 길이의 북미 최초 통근용 케이블카로 1976년 운행을 시작했으며, 교통용은 물론 관광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서클라인 크루즈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여신상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 등 낙동강 생태공원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KTX역(도시철도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교통과 관광 2마리 토끼를 잡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시의 경우 항공소음 피해지역인 불암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폐철도의 공원화라는 역발상의 대표 도시재생 사업지인 뉴욕의 하이라인과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센트럴파크에 집중했다.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처음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드릭 옴스테드의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 시간 탈출’이라는 철학을 몸소 느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김해시 불암동 낙동강 수변에 조성되는 ‘허왕후 기념공원’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트럴파크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폈다. 북구는 낙동강과 화명생태공원의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의 리틀 아일랜드 등 수변공원 시설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뉴욕의 수변공원을 살펴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시설, 문화적 활동과 이벤트를 경험하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환경친화적 공원을 체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화명생태공원에 화명에코파크(수상공연장, 피크닉존 등)와 별빛테마공원 조성에 있어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를 도심 속 문화와 여가 힐링 공간으로서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아이디어 접목을 위해 리틀 아일랜드에 주목했다. 리틀 아일랜드는 132개의 콘크리트 기둥으로 인공섬 바닥을 수면 위로 4~5m 띄워 올려서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수생 생태를 보전하면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공원과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수변 프로젝트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350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평지와 경사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틀 아일랜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정원 조성 또한 여유와 안락함, 낙동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상구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는 지리적 유사점에 주목하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및 공동주택지역 등 신도시 개발 방향에 있어 뉴욕시에 종합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의 문화와 도시발전 과정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에서부터 낙후지역의 재개발까지 앞으로 강서구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뉴욕시의 입장과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뉴욕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와는 다르지만 선진 모범 사례를 통해 꼭 필요한 공통부분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과 활용방안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맨해튼의 화려한 야경과 역사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탑픽이 된 브로드웨이를 주목했다.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현안 일정으로 직접 시찰단에는 참여하지 못한 대신 실무자를 참여시킨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다대소각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 일원을 아미산 낙조 어반코어와 일루션라이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한 이색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다대포가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지로 탄생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확 달라질 다대포 일원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사태 전후에 대비한 교육 및 대응을 위한 레디 뉴욕 프로그램과 뉴욕시 수변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낙동강 개발정책 구상을 마무리했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환경, 기부, 참여가 전제되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 대응, 자발적인 기부, 시민들의 참여를 낙동강 디자인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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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사랑 건강걷기’ 2차 접수 시작
양산시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 뛰기 중 가장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뛰기인데, 뛰기는 부상 위험이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정 속도 이상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2~3분 정도는 빠르게 걷다가 1~2분은 천천히 걷는 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고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양산사랑 건강걷기 사업에 참여하여 걷기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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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십시일반 가게’ 48호점 현판 전달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평산동 소재 ‘신우(대표 이병권)’를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 및 재능기부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업체에는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부착해 주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신우 이병권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산동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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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부양산 비상진료대책 평일야간 약국 당번제 운영
양산시는 동부양산의 응급실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약국에 당번제를 실시해 평일야간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야간과 휴일에 운영했던 명성의원과 열린약국의 야간연장진료 협약기간(3.4.~5.3.)의 종료에 연이어 실시되는 비상진료대책으로 동부양산 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17개 약국이 당번제로 참여한다. 5월 7일 평산동 건강약국을 시작으로 야간시간 22:00~24:00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동부양산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보건지소는 최근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에 따른 비상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하여 진행했으며, 양산시약사회에서는 이에 동참하여 사회공헌 차원으로 참여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동부양산 지역 약국의 협조로 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에서도 야간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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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회, 미국에서 낙동강 디자인 방향 모색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강행군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처음이자 6개 소속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한 해외 벤치마킹으로 단체장 5명을 포함해 공무원, 언론인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낙동강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양산시의 경우 수변과 도심을 연결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와 서클라인 크루즈에 주목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는 맨해튼과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왕복 운행하는 960m 길이의 북미 최초 통근용 케이블카로 1976년 운행을 시작했으며, 교통용은 물론 관광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서클라인 크루즈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여신상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 등 낙동강 생태공원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KTX역(도시철도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교통과 관광 2마리 토끼를 잡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시의 경우 항공소음 피해지역인 불암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폐철도의 공원화라는 역발상의 대표 도시재생 사업지인 뉴욕의 하이라인과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센트럴파크에 집중했다.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처음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드릭 옴스테드의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 시간 탈출’이라는 철학을 몸소 느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김해시 불암동 낙동강 수변에 조성되는 ‘허왕후 기념공원’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트럴파크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폈다. 북구는 낙동강과 화명생태공원의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의 리틀 아일랜드 등 수변공원 시설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뉴욕의 수변공원을 살펴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시설, 문화적 활동과 이벤트를 경험하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환경친화적 공원을 체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화명생태공원에 화명에코파크(수상공연장, 피크닉존 등)와 별빛테마공원 조성에 있어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를 도심 속 문화와 여가 힐링 공간으로서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아이디어 접목을 위해 리틀 아일랜드에 주목했다. 리틀 아일랜드는 132개의 콘크리트 기둥으로 인공섬 바닥을 수면 위로 4~5m 띄워 올려서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수생 생태를 보전하면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공원과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수변 프로젝트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350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평지와 경사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틀 아일랜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정원 조성 또한 여유와 안락함, 낙동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상구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는 지리적 유사점에 주목하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및 공동주택지역 등 신도시 개발 방향에 있어 뉴욕시에 종합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의 문화와 도시발전 과정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에서부터 낙후지역의 재개발까지 앞으로 강서구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뉴욕시의 입장과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뉴욕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와는 다르지만 선진 모범 사례를 통해 꼭 필요한 공통부분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과 활용방안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맨해튼의 화려한 야경과 역사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탑픽이 된 브로드웨이를 주목했다.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현안 일정으로 직접 시찰단에는 참여하지 못한 대신 실무자를 참여시킨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다대소각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 일원을 아미산 낙조 어반코어와 일루션라이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한 이색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다대포가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지로 탄생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확 달라질 다대포 일원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사태 전후에 대비한 교육 및 대응을 위한 레디 뉴욕 프로그램과 뉴욕시 수변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낙동강 개발정책 구상을 마무리했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환경, 기부, 참여가 전제되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 대응, 자발적인 기부, 시민들의 참여를 낙동강 디자인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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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저출산 극복 핵심부서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양산시는 지역 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부시장(조현옥)을 단장으로 하고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 핵심부서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현상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문제로 핵심부서 실무추진단은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극복인식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총 6개 분야 10개의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양산시는 지난 29일 첫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해당 부서별 저출산 극복을 위해 현재 시행 정책의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극복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고, 나아가 현재 인구현황과 구조변화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수정 및 확대방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도 계속해서 함께 뜻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실무추진단 출범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협의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부서별 분야의 현장에서 청취된 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양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단초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월에 양산시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에서 결의된 인구정책시행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늘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공모전 시행, 다자녀 기준 완화 조례 개정 등 부단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고 전 부서 합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 대책이 즉각적 효과를 나타낼 수 없겠지만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규모가 큰 사업이 아니라도 모든 정책에 이 부분을 고민하여 하나하나씩 챙겨나가겠다”며 첫 회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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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등급 청렴도시 향해 ‘청렴골든벨’ 울리다
양산시는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의 일환인 「청렴골든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으며,▲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시책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배움의 장을 실천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과 함께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전 직원이 의기투합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골든벨은 원동면에서 근무하는 이한솔 주무관이 울렸으며,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신회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이주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청렴교육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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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우현욱 회장 취임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중앙동 장구와 난타반, 양산시시립합창단, 송은 박추하의 붓글씨 퍼포먼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회장 임명장 수여 및 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 취임한 우현욱 5기 회장은“‘소상공인 흥하GO!, 양산경제 환하GO!’라는 슬로건으로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양산경제를 살리는 것에 우리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양산시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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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본격 육성 나선다
양산시는 경상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생기원’)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정개발, 신제품개발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와 특허, 전략기술 도출 등 센터 보유 기술 중심의 R&D 지원을 통해 우수연구소기업, 지역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형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생기원에서 보유 중인 인프라(첨단장비 및 연구인력)와 연계해 신규아이템을 도출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전략기술을 확보하는 ‘R&D 지원’(기업당 최대 50백만원, 기업 현물 자부담 10% 이상)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4월 중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기원의 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관내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분석·해석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2024년도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yangsan.go.kr/biz)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https://www.kitech.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지역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거점기관으로서 관내 우수기업을 육성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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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 개소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양산 물금신도시(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청년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창업육성 거점 공간으로 2,081㎡ 규모에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 창업자의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 창업자, 지역주민의 교육공간 디지털 스퀘어, ▲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 창업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힐링 라운지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최열수 경남지방중기청장,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과 동부권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지역창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엑셀러에이터(AC), 벤처투자사(VC),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양산, 김해, 밀양 등 동부권 지역을 대표하고 올 한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하이셀텍 김재호 대표, 크리스틴캠퍼니 이민봉 대표, 코드오브네이처 박재홍 대표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해 권역별 창업거점 중 첫 번째로 개소하는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도는 창업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제대로 갖춰 지역의 주력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G스페이스 동부가 청년들에게 창업의 촉매제로 작용해 성공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창업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와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지역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수도권에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센터인 ‘디노랩’을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 운영하고, 경남도가 조성하는 스타트업 투자펀드에 우리금융 참여를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간 운영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고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 설치를 통해 매년 지역의 10개 기업을 선발해 창업기업의 경영상황을 진단하고 컨설팅, 멘토링 등 사업 고도화와 연계 투자를 지원하게 된다. 영산대학교에서는 초기창업 패키지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을 돕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우리금융그룹 디노랩과 함께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할 1기 창업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모집공고, 전문가 발표평가를 거쳐 20개 창업기업을 선발해 보육실 입주를 마쳤다. 이날 개소식 부대행사로 ▲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및 혁신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 지역창업보육센터 성과 공유회 및 창업유공자 포상식, ▲ 경남 창업기업 사업자금 유치 온‧오프라인 기업설명회(IR) 개최 등 창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경남도는 ‘창업허브 조성으로 청년 창업활성화’를 도정과제로 권역별 3대 창업거점을 조성 중에 있다. 이날 동부권 창업거점을 첫 번째로 개소한 데 이어 앞으로 2026년 중부권의 캠퍼스 혁신파크, 2027년 서부권의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개소해 경남을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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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실전창업「CORN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양산시는 창업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과 예비창업자, 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지향 실전창업「CORN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 :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교육은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입장에서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여 제품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객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4단계로 구성된 고객중심 창업 방법론을 실습하고 고객중심관점에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디어 사업화를 검증한다. 선착순 총 30명을 모집해 12월 14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조성된 G-Space 동부센터(G-Space@East) 지하 1층 디지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1일 18시까지 이메일 제출(backsh1234@korea.kr)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한 투자창업단장은 “이번 「CORN 프로젝트」실전 창업방법론 학습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G-스페이스 동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우리 지역에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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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십시일반 가게’ 48호점 현판 전달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평산동 소재 ‘신우(대표 이병권)’를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 및 재능기부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업체에는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부착해 주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신우 이병권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산동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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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부양산 비상진료대책 평일야간 약국 당번제 운영
양산시는 동부양산의 응급실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약국에 당번제를 실시해 평일야간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야간과 휴일에 운영했던 명성의원과 열린약국의 야간연장진료 협약기간(3.4.~5.3.)의 종료에 연이어 실시되는 비상진료대책으로 동부양산 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17개 약국이 당번제로 참여한다. 5월 7일 평산동 건강약국을 시작으로 야간시간 22:00~24:00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동부양산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보건지소는 최근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에 따른 비상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하여 진행했으며, 양산시약사회에서는 이에 동참하여 사회공헌 차원으로 참여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동부양산 지역 약국의 협조로 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에서도 야간진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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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협의회, 미국에서 낙동강 디자인 방향 모색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회장 나동연 양산시장)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낙동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강행군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처음이자 6개 소속 지자체 모두가 함께 한 해외 벤치마킹으로 단체장 5명을 포함해 공무원, 언론인 등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낙동강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양산시의 경우 수변과 도심을 연결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와 서클라인 크루즈에 주목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는 맨해튼과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왕복 운행하는 960m 길이의 북미 최초 통근용 케이블카로 1976년 운행을 시작했으며, 교통용은 물론 관광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서클라인 크루즈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여신상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 등 낙동강 생태공원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KTX역(도시철도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교통과 관광 2마리 토끼를 잡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해시의 경우 항공소음 피해지역인 불암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폐철도의 공원화라는 역발상의 대표 도시재생 사업지인 뉴욕의 하이라인과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센트럴파크에 집중했다. 특히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방문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처음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드릭 옴스테드의 ‘도심에서 자연으로 최단 시간 탈출’이라는 철학을 몸소 느끼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김해시 불암동 낙동강 수변에 조성되는 ‘허왕후 기념공원’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센트럴파크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폈다. 북구는 낙동강과 화명생태공원의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의 리틀 아일랜드 등 수변공원 시설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뉴욕의 수변공원을 살펴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시설, 문화적 활동과 이벤트를 경험하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환경친화적 공원을 체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화명생태공원에 화명에코파크(수상공연장, 피크닉존 등)와 별빛테마공원 조성에 있어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일대를 도심 속 문화와 여가 힐링 공간으로서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아이디어 접목을 위해 리틀 아일랜드에 주목했다. 리틀 아일랜드는 132개의 콘크리트 기둥으로 인공섬 바닥을 수면 위로 4~5m 띄워 올려서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수생 생태를 보전하면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공원과 공공공간을 제공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수변 프로젝트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350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평지와 경사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틀 아일랜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정원 조성 또한 여유와 안락함, 낙동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사상구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는 지리적 유사점에 주목하며,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및 공동주택지역 등 신도시 개발 방향에 있어 뉴욕시에 종합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뉴욕의 문화와 도시발전 과정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에서부터 낙후지역의 재개발까지 앞으로 강서구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뉴욕시의 입장과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뉴욕시 비상관리국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뉴욕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와는 다르지만 선진 모범 사례를 통해 꼭 필요한 공통부분을 참고해 신도시 개발과 활용방안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맨해튼의 화려한 야경과 역사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탑픽이 된 브로드웨이를 주목했다. 중국 상해시 정안구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현안 일정으로 직접 시찰단에는 참여하지 못한 대신 실무자를 참여시킨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다대소각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 일원을 아미산 낙조 어반코어와 일루션라이트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한 이색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 다대포가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지로 탄생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확 달라질 다대포 일원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사태 전후에 대비한 교육 및 대응을 위한 레디 뉴욕 프로그램과 뉴욕시 수변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낙동강 개발정책 구상을 마무리했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환경, 기부, 참여가 전제되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 대응, 자발적인 기부, 시민들의 참여를 낙동강 디자인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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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저출산 극복 핵심부서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양산시는 지역 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부시장(조현옥)을 단장으로 하고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 핵심부서 실무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현상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문제로 핵심부서 실무추진단은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극복인식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총 6개 분야 10개의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양산시는 지난 29일 첫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해당 부서별 저출산 극복을 위해 현재 시행 정책의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문제 극복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고, 나아가 현재 인구현황과 구조변화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 수정 및 확대방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도 계속해서 함께 뜻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실무추진단 출범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협의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부서별 분야의 현장에서 청취된 소리를 한곳으로 모아 양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단초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2월에 양산시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에서 결의된 인구정책시행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늘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공모전 시행, 다자녀 기준 완화 조례 개정 등 부단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통감하고 전 부서 합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 대책이 즉각적 효과를 나타낼 수 없겠지만 ‘낙수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규모가 큰 사업이 아니라도 모든 정책에 이 부분을 고민하여 하나하나씩 챙겨나가겠다”며 첫 회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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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뉴스]7월26일(수)“동일 사건에 보복성 판결을 한 사법부를!”
의정부지방법원 2020노3156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이 사건의 피고인은 부동산 매매를 위한 통장 잔고 위조 및 액수가 375억여원에 달하는 모 금융기관 지점장 명의의 사실 증명에 관한 사문서, 즉 예탁금 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사문서위조에 더해 사기죄도 추가된 상황이었습니다. 이 피고인에 대해 의정부지법 1심 재판부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석달 뒤인 2021년 12월 23일, 대통령 장모 최 씨는 1심에서 의정부지법의 또 다른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최 씨에 대한 의정부지법의 1∙2심 판결을 놓고 재판부가 피고인이 대통령의 장모라는 점을 극도로 의식한데서 나온 역차별이라는 지적입니다. 조국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됐지만 법정 구속까지는 안 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같은 죄라면 형량도 같아야 합니다. 그래야 형평성과 공평성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3달 전 유사 사건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였습니다. 조국은 2년 선고에도 법정 구속이 아니라 아직 자유의 몸입니다. 최강욱과 윤미향의 경우를 보더라도 형평성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에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을 하는 것입니까? 그래서 이번 의정부지법의 판결은 역차별로서 명백히 보복성 판결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도,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이재명 더불당 대표도, 문재앙도 예외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좌우∙진영∙여야 불문하고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정치 입문 8개월만에 대통령에 당선된 ‘채무 제로’의 정치인입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은 단임제 장점을 극대화 시킬 것입니다. 이제 8월이면 이 나라에 큰 태풍이 휘몰아 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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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 이동윤이 바라본 "양산 도시 콘텐츠를 진단한다."
경남e뉴스 초대석 ■초대 : 이동윤 빅데이터 전문가(모이브 주식회사 대표) ■진행 : 경남e뉴스 정 선 편집국장 Q1.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Q2. 양산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고, 인상 깊었던 도시 콘텐츠는 무엇이며, 그리고 아쉬웠던 도시 콘텐츠는 무엇인가? Q3. 양산의 도시 콘텐츠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떤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Q4.양산의 도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이동윤 대표는 이떤 것들을 제안 할수 있는지? Q5.양산의 도시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산의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Q6.양산의 도시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양산시의 역할은? Q7.양산의 도시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양산의 기업들의 역할은? Q8.양산 시민이 아닌 외부인이 바라본 양산은 어떠신지? #자세한 내용은 경남e뉴스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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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호 칼럼,"ChatGPT도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에 완벽할 수는 없다. 그래서 실수를 하고 이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실수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또한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것은 기본적으로 기계다. 기계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완벽하지는 않다. 자동차나 컴퓨터 같은 기계에서 오류가 나오는 것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기계뿐만 아니라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라도 오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 말은 인공지능 또한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ChatGPT도 인간이 만든 것이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인간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모든 것을 인공지능에 넣을 수는 없다. 특히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이 나온 것은 1952년이다. 이때는 폰 노이만이 최초의 ‘프로그램 내장형 컴퓨터’라고 부르는 ‘에드박’이 나온 시기다. ‘에드박’은 최초로 2진법 체계를 사용한 컴퓨터고,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저장하고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지금의 컴퓨터와 동일하다. 그래서 ‘에드박’ 이후의 모든 컴퓨터를 ‘폰 노이만 컴퓨터’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컴퓨터는 1952년 이후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 운영체제는 CUI(Character User Interface)였다. CUI는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서 실행하는 방식이다. Windows 95 이후로 GUI(Graphical User Interface)가 대세가 되었다. GUI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것만 크게 변했을 뿐 구동하는 방식은 변한 것이 없다. 게다가 ‘에드박’ 이후의 컴퓨터는 할 줄 아는 것이 ‘연산’밖에 없다. 여기서 ‘연산’은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을 하는 산술연산과 yes/no를 판단하는 논리연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폰 노이만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인공지능은 한계가 있다. 논리연산으로는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ChatGPT를 통해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이나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뭐냐?’는 제대로 된 답을 못한다. 물론 ChatGPT는 생각, 의견, 취향은 말할 수 없다.‘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이 하는 답이 아니다. 인간은 개인마다 생각과 취향이 다르기에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는데, 인공지능은 100개의 기계가 있으면 동일한 답이 나온다. 생각, 의견, 취향을 묻는 질문에서 보듯 생각을 해야 되는 질문에 답을 못하는 것은 결국 지금의 인공지능이 ‘폰 노이만’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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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바그너 그룹의 러시아 공격, 세계정세에 미치는 영향"
러시아의 용병 집단 바그너 그룹이 지난 2일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집무실을 공격한 사건이 세계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바그너 그룹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끌고 있는 용병 집단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으로 푸틴 대통령은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그의 측근 몇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푸틴 정권에 대한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바그너 그룹의 독자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 공격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반란의 신호탄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바그너 그룹은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너 그룹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었고, 이로 인해 많은 용병들이 부상이나 사망했다. 또한, 바그너 그룹은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고 불만을 품고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푸틴 정권의 권력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은 푸틴 대통령의 측근을 공격함으로써 푸틴 대통령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푸틴 대통령의 정권에 대한 불만을 키울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바그너 그룹의 공격으로 인해 러시아군의 사기와 전투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바그너 그룹의 공격으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푸틴 정권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푸틴 정권의 권력 기반을 약화시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세계정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의 우방국인 러시아가 아니라 러시아에 공격을 가했다. 이는 러시아의 정권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의 정권이 불안정해지면, 러시아의 우방국인 중국과 이란도 불안정해질 수 있다. 이는 세계정세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세계언론들의 칼럼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정리해 보니, 다음과 같은 전망이 나왔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푸틴 정권에 대한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그너 그룹의 공격은 세계정세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향후 러시아 정권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정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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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효훈 양산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국회의원 특권을 포기하겠습니다.
경남e뉴스 특별대담 □대담 : 김효훈 국민의힘 양산갑 예비후보 □진행 : 경남e뉴스 정선 편집국장 □일시 : 1월 11일 오전10:30 □인터뷰 내용 질문1 본인 소개 질문2 공직에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 질문3 양산갑 출마 결심 배경은? 질문4 양산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특히 행정업무에 불편함이 많은 데 질문5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사항은? 질문6 최근 국민의힘 중진 험지출마 또는 출마포기에 대한 입장은? 질문7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광폭행보에 양산시민들 반응은? 질문8 국회의원 특권 포기에 대한 견해는? 질문9 예비경선에 있어 차별화 전략은? 질문10 경남e뉴스 독자들에게 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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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뉴스초대석]“스포츠가 복지다!, 스포츠가 산업이다!”,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
경남e뉴스 초대석 □초대 : 양산시 체육회 정상열 회장 □진행 : 경남e뉴스 정선 편집국장 □일시 : 8월11일(금) 오전11시 스포츠가 복지다! 스포츠가 산업이다! 오늘은 41개 종목단체 3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양산시체육회를 찾아 왔습니다. 정상열회장님과 대화 나눠보겠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Q1. 민선1기 회장에 이어 2기에도 당선되어 7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Q2. 최근 양산체육회에 경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Q3. 올 10월 양산에서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산을 찾을 것 같습니까? 대회규모와 그리고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Q4. 선거공약으로 스포츠타운 건립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공약을 제시 하셨는데 임기중에 가능하겠는지 궁금합니다. Q5. 양산시체육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 한다면.... Q6. 향후 양산시체육회가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Q7. 끝으로 양산시 체육인들과 양산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있으시면 해 주십시오 경남e뉴스 초대석, 오늘은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회장님 귀 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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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뉴스 현장출동]“양산천 수문조절 실패로,.1급보호어종 집단폐사발생”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을 보면 1급 보호종 가운데 미꾸릿과 어류가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물고기 가운데 얼룩새코미꾸리가 양산천에 대거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지성 폭우로 인한 하천 수문조절을 잘못하여 집단 폐사한 현장을 찾아 갔습니다. (인터뷰 :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장태원 양산지회장) 우리나라에서 미꾸리 하면 더러운 곳에 사는 미끄러운 물고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자연사를 연구하는 데는 보물과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작고 부레가 없어 헤엄을 잘 못 치기 때문에 바닥 환경에 적응해 살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좁은 서식지에만 사는 종이 많은 데다 바닥에 살기 때문에 쉽사리 서식지가 망가지기 쉽다고 합니다. (인터뷰 : 양산환경연합 이복식 감시대장) 자연환경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양산의 귀중한 보호어종을 잘 보존하기 위한 양산시의 세심한 수문관리가 요구 됩니다. 경남e뉴스 오늘의 초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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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뉴스 오늘의 초점]“한여름의 무더위를 양산 배내펜션에서 날려 버리세요!”
이제 장마도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산의 온도가 3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잠시 더위를 식힐수 있는 곳을 안내하겠습니다.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가장 가까운 펜션인데요 배내펜션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배내펜션은 고급 목조건물로서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맑은 계곡이 참 잘 어우러진 곳입니다. 잠시 시원한 계곡의 진미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배내팬션은 수영장이 3개나 있는데요. 하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이 있고요. 다음은 아기 미끄럼틀이 있는 낮은 수심의 어린이 풀장이 있습니다. 세번쩨는 계곡을 끼고 숲 절경을 함께 맛볼수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배내골의 맑은 계곡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여 시원함을 더해 주며 계곡의 경치를 함께 수영장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배내펜션 대표 김삼원> 본격적으로 삼복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이곳 배내팬션에서 시원한 계곡과 맑은 숲의 정취를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남e뉴스 오늘의 촛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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