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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유창종 前 서울중앙지검장, 공수처의 불법 구속 강력 비판… 윤 대통령 석방 촉구
-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이 또다시 법원에서 불허되면서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은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한 반면, 야당은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적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검찰의 구속 연장 시도가 반복적으로 불허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공수처의 불법적인 수사 행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종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근거 없는 수사 및 구속 영장 발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가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체포 및 구속 절차를 진행했으며,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부한 것은 법적 절차에 맞지 않는 조치"라고 밝혔다. 유 전 지검장은 특히 공수처가 수사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한 이유에 대해 "공수처법 제26조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소권이 없는 사건에 대해 지체 없이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해야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체포 및 구속까지 진행해 불법 구금의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포 및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들 또한 불법 구금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전 지검장은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하고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한 것은 법적 규정을 왜곡한 행위"라며 "공수처법 제31조에 따라 사건의 관할은 서울중앙지법이며, 공수처가 내란죄 관련 수사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공수처의 수사권 남용과 관련된 법적 논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 전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수처의 수사 과정과 구속 조치의 적법성을 철저히 검토해야 하며, 불법이 확인되면 즉시 윤 대통령을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번 사건을 통해 사법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법조계 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수처의 불법적 수사 행태에 대해 철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윤 대통령 구속 연장 불허 사태는 향후 법적 논쟁과 정치적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수처의 권한 남용 여부와 검찰의 대응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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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유창종 前 서울중앙지검장, 공수처의 불법 구속 강력 비판… 윤 대통령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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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힘 장동혁 의원..“"공수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국회에서 사법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심각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강력히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국민을 위한 정의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사법부의 정치화, 법의 공정성을 파괴한다" 장 의원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명 이후, 사법부가 정치화의 길로 빠르게 달려갔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사법 행정을 장악하면서, 이제는 중요한 사건에서 담당 판사의 출신 단체를 먼저 따져보는 상황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정치적으로 중요한 판결에서 특정 성향의 판사들이 편향된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수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공수처에 대한 장 의원의 지적도 날카로웠다. 그는 "공수처는 처음부터 민주당과 정의당의 정치적 거래로 탄생했으며, 출범 이후 줄곧 야당을 겨냥한 수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수처의 수사 과정에서 체포 영장 신청과 집행이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체포 영장 남발, 법치의 근간을 흔들다" 장 의원은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체포 영장을 서부지방법원에서 발부받아 무리하게 집행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의 적용을 배제한 전례 없는 영장 발부는 법적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다" 헌법재판소에 대한 문제점도 거론되었다. 장 의원은 "탄핵 심리에서 내란죄 부분을 슬그머니 제외하며 정치적 고려를 우선시하고 있다"며,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특정 변호사와 헌법재판관의 관계를 문제 삼으며, "국민이 이를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법치주의는 특정 세력의 도구가 아니다" 장 의원의 발언은 사법부가 정치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법은 권력자 앞에서 약해져서는 안 되지만, 권력자의 도구로 변해서도 안 된다"며, 법치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수처의 무능과 편향성을 국민 앞에 낱낱이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을 위한 사법 개혁, 이제 시작해야 한다 장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대한민국 법치의 위기를 알리는 강력한 경고음이다. 사법부와 공수처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을 위한 정의를 실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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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힘 장동혁 의원..“"공수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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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부산교육 도약 비전 제시… 중도·보수 단일화 속 활발한 행보"
- 부산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이 후보 단일화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전영근 예비후보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교사 출신으로 부산교육청 장학사와 최장수 교육국장을 역임한 그는 “부산 교육 도약”을 목표로 진로진학관 설립과 입시제도 개편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보수 교육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단일화 과정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통추위는 2월 14일까지 단일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비후보들의 정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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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부산교육 도약 비전 제시… 중도·보수 단일화 속 활발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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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김진홍목사님,'망하기 직전 나라를 살린 4인방'."평범한 시민들이 일어나 행동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 이 칼럼은 성경 속 네 명의 나병환자가 이스라엘을 구한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이 현재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변두리 인생들이 결단하고 나아갔을 때 기적이 일어났음을 강조하며, 오늘날 대한민국도 평범한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국민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작은 행동을 시작할 때 경제적 회복과 사회적 통합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두려움을 버리고 행동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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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김진홍목사님,'망하기 직전 나라를 살린 4인방'."평범한 시민들이 일어나 행동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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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서울서부지방법원 침입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풀려난 한 젊은이의 수기”
- 서울서부지방법원 침입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풀려난 한 젊은이의 수기 저는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건조물 침입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마포경찰서에서 강서경찰서로 이송되어 조사받았고, 오늘 오후 5시경 석방됐습니다. 수감돼 있는 동안 수기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미국 정치 갤러리에 게시하지만 저는 그동안 미국 정치 갤러리에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한 이력이 없습니다 저의 불법 행위와 시위 참여는 특정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과 무관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는 목적 역시 누군가를 특정 행위로 선동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랍니다.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이 땅의 '민주'는 '공화'를 위협해 왔습니다. 이는 특정 정당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정치는 사회에 선행하며 '무얼할지' 고민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회에 후행하며, 가진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지' 정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다수의 의사결정은 우리 사회를 이득보는 집단과 손해보는 집단으로 갈라놓았고, 그렇게 모두를 이롭게 한다는 '공화(共和)'이념이 민주적 권력에 의해 훼손됐습니다 저는 이 반쪽짜리 민주공화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며 멸시해 왔습니다. 저는 이 나라가 싫습니다 그러나 저는 틀렸습니다. 민주적 권력 아래 용인되어 우리 사회 '공화'를 위협한 수많은 정책과 입법이, 사실은 반(反) 국가 세력의 이적 행위였습니다 우리 사회는 민주적이지도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계엄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께 알리고자 한 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반쪽'짜리도 아닌 '가짜'였습니다 소수적인 것이 항상 소수가 아니듯, 다수적인 것 또한 항상 다수는 아닙니다. 본디 왕따를 주도하는 세력은 소수인 겁니다. 반국가 세력은 먼저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정권은 세무조사와 과징금을 빌미로 주요 보직 인사에 개입했습니다. 언론은 국민이 보낸 공정과 신뢰의 권위를, 문화사상적 권력으로 치환하여 정보를 통제하고 여론을 호도했습니다.그렇게 소수의 가해자는 온 사회를 침묵의 동조자로 만들며 국가를 병들게 했습니다. 세대 간 분열을 야기하고 개인에게 자주적 성취 대신 정책적 의존을 종용하고 특정 집단에 차별과 피해의식을 주입해 온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이력이 바로 반국가 세력의 증거입니다. 이 나라의 구성원은 눈부신 산업화와 자랑스러운 민주화 세대, 그리고 반도 역사상 최고 수준 교육을 받은 청년 세대입니다. 자신 있게 말하건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폐단은 애국민들의 민주적 의사결정에서 비롯되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에 걸쳐 국가 시스템을 장악해 온 반국가 세력은 민주주의를 마비시켜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무조건적 권력 행사는 반드시 반드시 권위를 소진시 킵니다. 마치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의 관계처럼 가짜뉴스와 정치공작을 일삼는 레거시 미디어는 이제 권위를 잃었습니다. 유튜브와 SNS가 진실을 유통했고 대통령 지지율은 과반이 넘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의 규모 차이는 수십배가 넘습니다. 가짜뉴스는 신념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본인이 옳다고 믿는 신념을 지키고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거룩한 신념은 뒷전이었습니다.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저는 그냥 기분이 나빴습니다. 가짜인 그들은 민주적 권력인 양 행세하며 사회 구성원들을 기만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을 사리 분별하지 못하고, 빼앗긴 주권을 스스로 복권하지 못하는 패배자로 규정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국가 찬탈 시도입니다. 반국가세력은 민주주의 이전에, 제 개인의 이성과 자유의지를 모독했습니다. 저는 그 점이 참을 수 없이 기분나빴습니다. 저는 제가 옳음을 주장하고자,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고자, 빼 앗긴 주권을 되찾아 다시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담벼락을 침범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는 반사회적 행동이자, 위법행위입니다. 또한 체포 과정에서 시민과 경찰 사이 심한 몸싸움이 일었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 행동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반성합니다. 행동의 결과를 충분히 예상치 못했습니다. 혼란한 시국 대통령을 체포한 공권력의 정통성을 의심하는 제게, 어쩌면 위법행위는 예정된 수순이었을 지 모릅니다. 저는 이러한 제 의심을, 사상의 자유가 허락하는 선에서 추구 하고자 했습니다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주어질 처벌에 순응할 것입니다.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남는 다면, 저는 순간의 치기로 많은 것을 잃겠습니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저는 시민으로 거듭났습니다. 생각했고, 행동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보다 행동을 숙고하고, 철저히 준법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 시민이 되는 순간이, 대통령이 바라는 '제2의 건국' 이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저는 애국자가 될 것입니다 25. 01. 19. 강서서 유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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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서울서부지방법원 침입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풀려난 한 젊은이의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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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확정
- 양산시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결정으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경북 구미시, 강원 화천군, 서울 영등포구와의 경쟁 끝에 황산공원의 우수한 경기 환경과 기반 시설을 강점으로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는 기존 36홀을 공식 공인받았으며, 대회 전까지 54홀을 추가 조성해 총 90홀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전국적인 파크골프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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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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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스타강사 전한길..“3.15 부정선거로 인해 4.19 혁명이 일어났던 역사를 기억하라”
- 이 칼럼은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과 부정 의혹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스타강사 전한길은 선관위의 부패와 비협조적 태도를 지적하며, 일본·대만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수작업 개표 도입을 주장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결정은 선관위의 비리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은 부당한 공수처와 싸우고 있으며, 국민들은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의 교훈을 되새기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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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스타강사 전한길..“3.15 부정선거로 인해 4.19 혁명이 일어났던 역사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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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한항공에 잠식되나” 시민사회 반발 고조
- 부산 시민이 키워온 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이 대한항공의 영향력 아래 놓이면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 출신 인사들이 에어부산의 주요 임원으로 선임된 데 대해 부산 시민단체들은 강한 반발을 표하며 “부산 패싱”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2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부산의 독립적 운영 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응을 부산시에 촉구했다. 이지후 시민공감 이사장은 “에어부산의 주요 임원진이 대한항공 출신으로 채워진 것은 통합 LCC를 인천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부산시는 주주로서 확고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에어부산 지분 16.15%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 인사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부산의 입장이 무시된 이번 결정은 향후 에어부산의 존속 여부와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통합 LCC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한항공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민사회는 이를 현실성이 부족한 대책으로 보고 있다. 이지후 이사장은 “통합 LCC 본사가 부산에 유치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의 지분보다 부산의 지분이 훨씬 높아야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만약 분리매각이 불가능할 경우, 부산이 주도하는 새로운 항공사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열린 에어부산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 출신의 정병섭 전 상무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며, 부산 지역 사회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市민들은 “에어부산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시급하다”며 부산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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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한항공에 잠식되나” 시민사회 반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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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 초고층 개발 논란... 주민들, 싱크홀 우려 속 공사 중단 촉구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의 옛 홈플러스 부지에서 추진 중인 지하 8층, 지상 51층 규모의 업무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지하층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싱크홀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사의 안전성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오전 7시, 마린시티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이 공사장 출입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안전보다 개발이 우선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시행사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행정의 무책임한 대응 논란 집회 참가자들은 "부산시는 시행사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한 주민은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만을 강조할 뿐 실효성 있는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은 전문가 초청 및 정밀 안전 진단을 요구하며, "지반 침하 위험성을 정확히 검증하고, 공사 진행 여부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 도시로서의 해운대 미래 위기 이날 집회에서 최상기 시민단체 대표는 "싱크홀 발생 시 해운대의 관광 명소로서의 기능이 상실될 수 있다.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도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해운대에 대규모 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민단체는 감사원 감사 청구와 국토교통부에 공식 진정을 제출해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시행사 및 향후 대책 전망 창대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조만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공사 과정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단순한 설명회로는 부족하다며, 공사 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주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지하층 철거 작업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은 공사 중단과 추가 안전 대책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태는 해운대의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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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 초고층 개발 논란... 주민들, 싱크홀 우려 속 공사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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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제 저 김문수는 윤석열대통령의 뜻을 따르며 지키는 최후의 전사가 되려고 합니다.”
- 노동부장관 김문수 특별담화문 지도자는 의로움에 기반한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카이사르(Julius Caesar/시저)는 로마를 재건키 위해 갈리아전쟁을 택했고, 링컨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남북전쟁을 택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이며 국가원수입니다. 즉, 헌법에 의해 전쟁을 결정할 수 있는 직위에 있습니다. 지난 계엄사태는 적당(enemy party: 야당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하는 정당/반국가정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국정농단을 넘어 국정마비, 내전에 준하는 상황에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당연한 권한행사를 한 것입니다. 또한 과거 20년간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선거관리를 점검하기 위한 결단이었습니다. 지난 60년간 선관위는 법위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불법취업, 예산전용 및 조직적 부정을 자행한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이제 곧 각종 선거에서의 불법 전모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결코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언론이 주장하는 내란죄나 불법계엄론을 수용할 수 없으며, 많은 법학자들의 의견과 국민들의 응원 및 미국정부와 해외언론의 합리적 의견을 고려하여 윤석열대통령의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바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일방적 자율이 아니라 규율과 균형이며, 헌정 질서에 반하는 방종과의 전쟁을 의미합니다. 전쟁에는 모든 것이 허용되기에 카이사르와 링컨의 전쟁수행은 수많은 병사들의 희생에도 칭송되었습니다. 이제 지난 민주화 30년 동안 이땅에 질서와 성장을 사라지게 한 패도적(반역적/저질적) 민주주의와 결별해야 합니다. 유일한 분단국으로 냉전적 구도를 무시한 어떠한 전제도 우리는 거부할 최소한의 (국민)지각을 요구합니다. 우리조국 한국은 일찌기 공산주의와의 최전선에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하루빨리 되살려야 합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자율과 규율, 권리와 책임, 교양(지성)과 산업, 역사와 영웅, 미래와 혁신이 함께 하여 초일류국가로 거듭나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한국은 이승만박사의 [독립정신]으로 건국과 호국을 이루었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으로 조국근대화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자유민주주의 대원칙, 혁신과 지성에 기반한 [새정신 new spirit 운동]으로 질서와 성장을 다시 만들어 나아갑시다. 지난 2년반 동안 세계를 누비며 경제외교에 힘쓴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한 내각과 여당도 각성해야 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결코 수와 억지논리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해 싸우고 투쟁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야당이 반국가세력으로 변질된 엄혹한 상황에 최후의 전사가 되어야 합니다. 일찍이 이승만 대통령께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으로 국난을 이끌었고, 박정희 대통령께선 "위난에 빠져도 정신을 차리면 극복한다"는 말씀으로 조국근대화를 이루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두려움 자체 뿐입니다. 아무리 극좌(종북)세력의 반국가행태가 가증스럽더라도 정의와 대의를 지킨다면 결단코 극복할 것입니다. 세계는 한국이 36년 전 서울올림픽을 개최해서 동구권 붕괴를 가져왔듯이, 반국가세력을 제압하여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국가경쟁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역사의 전환점에 있습니다. 패배와 항복이냐 아니면 승리와 발전이냐 갈림길입니다. 다행히도 국민대다수가 야당과 좌파 언론에 휩쓸리지 않고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승만ㆍ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한 기반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윤석열대통령은 반국가세력(극좌, 종북)의 거짓과 위선, 배덕과 선동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최초의 전사가 되셨습니다. 이제 저 김문수는 윤석열대통령의 뜻을 따르며 지키는 최후의 전사가 되려고 합니다.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흔들리지 말고 지성국가, 초일류국가로 전진합시다. 고지가 바로 저기에 있습니다. 2025.01.11. 대한민국 노동부장관 김문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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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이제 저 김문수는 윤석열대통령의 뜻을 따르며 지키는 최후의 전사가 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