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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 한강 작가 기념 독서회 개최…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의 장 열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독서회 <한강을 읽는 시간>을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독서 열풍을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평론 강사로 동서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응숙 작가가 초청되어 독서회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독서회에서는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을 다루며, 회차마다 작품을 달리 선정해 강사의 강연과 참여자들의 토론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응숙 강사의 작품 해설이, 2부에서는 독서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의 의미와 주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독서회는 한강 작가의 표현 기법과 문학적 가치관, 한국 문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도 포함하여 독서와 토론의 폭을 넓힌다. 독서회는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여석이 있을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회가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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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솔바람음악회, 가을밤의 화합과 감동의 무대
사송신도시의 품격 있는 가을을 배경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사송신도시 사송2차 6단지 분수대에서 ‘솔바람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송신도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라는 철학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그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러내며, 사송신도시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권혁준 경남도 의원, 최선호, 최복춘, 최순희 양산시 의원, 이기준 전 양산시 의원, 김구목 국민의힘 당협 사무국장, 정우진 4단지 마을이장, 유인주 7단지 부녀회장, 천석호 7단지 이장, 김영미 또랑도랑 마을 배움터 대표, 장영길 사송트루엘 이장, 신경진 사추협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입주자대표 윤석용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선보였다. 이탈리아 포텐짜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이선영 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신세계 교향곡'과 정훈이의 '꽃밭에서', 유진표의 '천년지기' 등이 연주되었다. 팬플룻 연주자 주영화 씨는 '엘 콘도르 파사', '장녹수', SG워너비의 '라라라'를 연주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또한, 박운규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 비틀즈의 '헤이 주드', 'Gabriel's Oboe', 영화 'Out of Africa'의 OST 등이 이어졌으며, 통기타 가수 정현식의 무대에서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보랏빛 엽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감성 가득한 곡들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별 출연으로는 6단지 이영섭 동대표와 주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하모니로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노사연의 '만남'을 전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설아 부녀회장은 “솔바람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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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목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대운산 용당동 일원을 수목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후, 5월 경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승인까지 받아냈다. 이처럼 빠른 추진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두 인사는 중앙투자심사 의뢰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수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심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양산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우리 시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로, 특히 정부의 설득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했다”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시장은 “명품수목원 조성을 통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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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관람... "깊은 사색과 평온의 시간 기대"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전시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성파 스님은 직접 전시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계종 종정이자 양산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오랜 수행과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성파 스님은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평생을 걸쳐 완성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의 주제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나 시장은 성파 스님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스님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오랜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동연 시장은 “종교계의 큰 어른이자 예술가로서의 성파 스님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깊은 사색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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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삽량문화축전 성황리 개막, ‘양산의 빛’ 세계로 뻗어나가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전은 태풍의 여파로 잠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기상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차질 없이 일정대로 진행되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기존보다 하루를 더 연장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전통 부스에서는 박제상 공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삽량주간 체험존과 주막 등을 운영하여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국계다리의 재현을 담은 수상부교는 작년보다 길이를 연장해 양산천의 하중도(삽량고래섬)까지 연결, 축제 기간 동안만 개방되는 이 섬의 신비로운 풍광을 활용한 소망지 엮기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먹거리가 다소 부족했던 지난 해의 지적을 수용하여 푸드트럭과 먹거리촌을 확충하고, 추가로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설치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는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었다. 보조무대에서는 작지만 알찬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져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밤이 되면 양산천 둔치를 따라 설치된 각종 경관조명이 빛을 발해 축제의 낭만을 더했다. ‘보고, 먹고, 즐기고’의 요소가 모두 갖추어진 축제 현장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전은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 홍보물 중 일부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제작된 가로현수기로 제작되었고, 축제장 내에서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개막식에서는 양산대종 앞에서 가야진용신제를 시작으로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타종식이 이어지며 3일간의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후 시민취타대와 풍물패, 그리고 가야진용신제의 삼룡(三龍)이 함께한 퍼레이드가 특설무대까지 이어지며, 축제 첫날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둘째 날 낮에는 오랜 기간 단련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가 열려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저녁에는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가 열려 다시 한 번 열기를 더했다. 특히, 삼장수 기상춤은 2017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부활하여 조선 전기 양산 출신 무관 삼장수의 기상을 되살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경연이 끝난 후,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춤을 즐기는 장관은 축제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양산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오는 2026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 방문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축제의 열기를 통해 성공적인 양산 방문의 해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역의 전통을 널리 알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친환경적 가치까지 반영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양산시가 추구하는 미래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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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추석 맞이 전통 놀이 한마당 개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2024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종이어보 만들기, 종이병풍 만들기, 족두리 및 마패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요일)에는 박물관이 휴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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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지역 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 정상 가동을 비롯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236개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은 연휴 동안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의 전원을 방지하고자 한 조치로,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의 정상 운영이 의료계 인력 수급 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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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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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진일중기'를 착한나눔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선 공공위원장과 김만재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북면에 위치한 '진일중기'의 김창용 대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진일중기 김창용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더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나눔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하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일중기의 이번 참여로, 양산시 하북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한층 더 내디뎠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게를 늘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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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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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 촉구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한 공동 건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부산 금정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울주군과 남구 지역 국회의원 5명은 광역철도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 착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부울경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빠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달 26일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에 이어, 김태호 의원 주도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경제 활동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부울경의 핵심축을 관통하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되는 부‧양‧울 광역철도가 다니게 되면 광역권간 이동뿐 아니라 KTX울산역까지 연결되어 서울 등 장거리 이동에도 매우 큰 편리함이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첫 번째 비수도권 광역철도로서 환승역과 정거장 주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심재개발 활성화와 공사 및 계획 중인 도시철도와의 환승으로 수요가 동시 증가되는 시너지 효과 등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필수 의료‧복지‧여가‧교육‧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면 지역과 도심지를 연결함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을 이어주며 철도교통이 소외된 동부양산의 웅촌, 웅상, 월평 지역의 배후 주거‧산업‧물류 단지 기능 활성화로 부울경이 다 같이 상생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부‧양‧울 광역철도가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착공을 촉구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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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롯데웰푸드 양산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7월 11일(목) 양산시 산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박스 및 배송차량을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기구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과류 및 빙과류 제조업체인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은 1979년 1월 양산시 산막동에 생산설비를 준공한 이래 초콜릿, 비스킷 등 제과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빙과류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역 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제품 포장박스와 제품을 배송하는 차량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지역민들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며 관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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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롯데웰푸드 양산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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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 청년축제 '청년 TRY' 성황리에 마무리
-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젊음의거리에서 2024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T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양산시 청년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진행되어, 청년들 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청년 도전’을 주제로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커플 매칭 ▲고립·은둔 청년 인식 개선 캠페인 ▲취업 도움 ▲청년 자존감 상승 등 총 3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거리 노래방 등의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머물고 싶은 양산, 함께 하는 청년 도전’이라는 주제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청년들의 세대 차이를 허문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이 양산에서 살아가며 느낀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축제 전체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서 오늘 하루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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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 청년축제 '청년 TRY'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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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최종 선정
-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 물금읍 일원의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기존 도심지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점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를 완화하여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으로 특례구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가 흉물로 방치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54만2000㎡, 약 16.4만평)를 개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작년 6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현장실사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대학연구, 정부출연 연구개발기관, 민간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R&D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주거단지로서의 기능 다변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하반기부터 양산시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최종적으로 공간혁신구역을 결정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을 통하여 20여년간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동부경남 바이오메디컬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함으로써 우수한 인력과 고부가치 산업 유입으로 양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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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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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컬러풀 도시'로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안 발표
- 양산시가 '컬러풀 도시, 색을 입히다'라는 비전 아래 10월 24일부터 7일간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며 본격적인 도시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이 확대된 이후, 양산시가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대규모 프로젝트의 추진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황산공원의 복합레저사업과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등 혁신적인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도시 전반에 '색을 입히는' 도시 브랜드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특히 '생활인구'의 증대를 역점 사업으로 내세워 미래혁신국을 재편하고, 문화관광체육국을 신설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동부양산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결하고 응급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웅상보건지소를 보건소로 승격시킨다. ■관광 중심 도시로의 도약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신설되는 문화관광체육국은 양산의 관광 콘텐츠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황산공원 내 친수레저 관광거점과 복합문화공간의 구축, 통도사 등 세계유산을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양산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컬러풀 양산'의 비전 아래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며, 도시의 차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인구 유입과 도시 지속 가능성 강화 양산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의료·바이오 및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고용 창출과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또한 미래혁신국을 상설 기구화하여 교통인프라 구축,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정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서비스 강화와 응급의료 체계 구축 동부양산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웅상보건지소는 보건소로 승격되며, 진료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이로써 응급상황 대응팀과 감염병 예방팀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양산시의 행정 조직, 시민과 함께 진화 이번 조직개편으로 양산시는 문화관광체육국과 웅상보건소의 신설을 통해 총 8국 52과로 재편되며, 인력은 28명이 증가해 1,397명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과중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시의 가치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철학과 비전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양산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시에 색을 입히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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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컬러풀 도시'로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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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재난안전교육 이수 및 시민 안전 확보 의지 다져
-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 예를 들어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교육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 및 활용, 각 기초자치단체의 핵심 임무를 숙지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난 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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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재난안전교육 이수 및 시민 안전 확보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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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2차6단지, 가을을 물들인 '솔바람음악회' 개최예정
- 사송신도시의 품격 있는 가을을 배경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 사송2차6단지 분수대에서 ‘솔바람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의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송신도시가 추구하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라는 철학이 담긴 이번 음악회는 그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신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러내며, 사송신도시의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대표 윤석용 씨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악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수준높은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포텐짜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이선영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신세계 교향곡’을 비롯해 정훈이의 ‘꽃밭에서’, 유진표의 ‘천년지기’ 등 친숙한 곡들이 흥겹게 연주된다. 이어 팬플룻 연주자 주영화가 선보일 ‘엘 콘도르 파사’와 ‘장녹수’, SG워너비의 ‘라라라’는 음악회에 깊은 감동을 더할 것이다. 또한, 박운규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는 비틀즈의 ‘헤이 주드’, ‘Gabriel's Oboe’, 영화 Out of Africa의 OST 등 클래식 팝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통기타 가수 정현식의 무대에서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보랏빛 엽서’ 등의 감성 가득한 곡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6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그들만의 개성과 따뜻한 하모니로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부녀회장 박설아 씨는 “솔바람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송신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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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2차6단지, 가을을 물들인 '솔바람음악회' 개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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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착수
- 양산시가 증산리 개발제한구역 일원(면적 약 807천㎡)에서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민간참여자 공모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 사업은 시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한 제3섹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정주 기반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2개사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는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법인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시한 컨소시엄이 내년 2월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본력과 전문성, 혁신성을 갖춘 민간참여자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여, 도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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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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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목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대운산 용당동 일원을 수목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후, 5월 경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승인까지 받아냈다. 이처럼 빠른 추진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두 인사는 중앙투자심사 의뢰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수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심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양산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우리 시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로, 특히 정부의 설득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했다”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시장은 “명품수목원 조성을 통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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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목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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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관람... "깊은 사색과 평온의 시간 기대"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전시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함께 참석했으며, 성파 스님은 직접 전시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계종 종정이자 양산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오랜 수행과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성파 스님은 금니사경, 옻칠회화 등 평생을 걸쳐 완성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의 주제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나 시장은 성파 스님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스님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오랜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나동연 시장은 “종교계의 큰 어른이자 예술가로서의 성파 스님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이번 전시가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깊은 사색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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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관람... "깊은 사색과 평온의 시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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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창작소 동요제 개최…아이들의 하모니로 꿈을 키운다
-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오는 26일 황산문화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인 <공동창작소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2024년 시범사업 성과 종합발표회의 일부로, 양산 지역 음악 분야의 유망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동요제의 특징은 대면 심사를 통해 합격한 어린이들이 당일 즉흥적으로 협력하여 지정곡을 함께 합창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각자의 실력을 선보인 후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공동창작소가 기획한 무대예술 경험으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부르며, 이들의 공연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 5인에게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공동창작소 꿈나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동창작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예술 교육과 경험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특히 동요는 건강한 정서 발달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초등학생은 10월 20일(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동영상 등 기타 서류를 공동창작소 이메일(olivelee03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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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창작소 동요제 개최…아이들의 하모니로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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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정부 협조 요청"
- 나동연 양산시장은 18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양산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재정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나 시장은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 등 지역 현안 2건과 △웅상보건소 증축 등 3건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총 5건의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기존 물금IC 인근 고속도로 본선의 지·정체를 해소하고, 양산ICD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급히 추진되고 있는 신설 IC 건설 사업이다. 시는 지방비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기준인건비 증액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과 인구 유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로 인해 필수 인력의 증원이 불가피함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기준인건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나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경청해 주신 차관보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건의한 현안들은 지역발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사업들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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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정부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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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모집 시작
- 양산시는 양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2024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참여 기업을 10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요건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정상가동 중인 양산시 소재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10인 이상 중소기업으로서,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며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 채용 중 청년층, 양산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 인원, 추가 고용 계획, 퇴사자 비율,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3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하여 인증해 왔으며, 2020년 5개사, 2021년 3개사, 2022년 3개사, 2023년 3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산시 민생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양산시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392-3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업이 만드는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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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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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양산시 동면은 행복보따리봉사단이 15일과 16일 양일간 동면 본법(법기)마을 경로당과 개곡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만두 빚기 체험, 색소폰 연주, 노래교실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두를 빚으며, 만두를 찌는 동안 민요가수와 색소폰 연주자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남신우 동면장은 “주민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선물하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준비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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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행사 성황리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