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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지역 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 정상 가동을 비롯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236개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은 연휴 동안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의 전원을 방지하고자 한 조치로,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의 정상 운영이 의료계 인력 수급 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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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진일중기'를 착한나눔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선 공공위원장과 김만재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북면에 위치한 '진일중기'의 김창용 대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진일중기 김창용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더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나눔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하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일중기의 이번 참여로, 양산시 하북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한층 더 내디뎠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게를 늘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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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 촉구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을 비롯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한 공동 건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부산 금정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울주군과 남구 지역 국회의원 5명은 광역철도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 착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부울경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빠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달 26일 부‧울‧경 3개 시도지사의 공동 건의에 이어, 김태호 의원 주도로 백종헌, 서범수, 정동만, 김상욱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경제 활동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 철도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부울경의 핵심축을 관통하고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되는 부‧양‧울 광역철도가 다니게 되면 광역권간 이동뿐 아니라 KTX울산역까지 연결되어 서울 등 장거리 이동에도 매우 큰 편리함이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첫 번째 비수도권 광역철도로서 환승역과 정거장 주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심재개발 활성화와 공사 및 계획 중인 도시철도와의 환승으로 수요가 동시 증가되는 시너지 효과 등 지방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필수 의료‧복지‧여가‧교육‧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면 지역과 도심지를 연결함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을 이어주며 철도교통이 소외된 동부양산의 웅촌, 웅상, 월평 지역의 배후 주거‧산업‧물류 단지 기능 활성화로 부울경이 다 같이 상생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부‧양‧울 광역철도가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착공을 촉구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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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롯데웰푸드 양산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7월 11일(목) 양산시 산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박스 및 배송차량을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기구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과류 및 빙과류 제조업체인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은 1979년 1월 양산시 산막동에 생산설비를 준공한 이래 초콜릿, 비스킷 등 제과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빙과류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역 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제품 포장박스와 제품을 배송하는 차량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지역민들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며 관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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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양산시, 2024 청년축제 '청년 TRY' 성황리에 마무리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젊음의거리에서 2024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T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양산시 청년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진행되어, 청년들 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청년 도전’을 주제로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커플 매칭 ▲고립·은둔 청년 인식 개선 캠페인 ▲취업 도움 ▲청년 자존감 상승 등 총 3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거리 노래방 등의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머물고 싶은 양산, 함께 하는 청년 도전’이라는 주제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청년들의 세대 차이를 허문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이 양산에서 살아가며 느낀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축제 전체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서 오늘 하루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지역 청년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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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3
  • 양산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최종 선정
    양산시는 지난 1일 양산시 물금읍 일원의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기존 도심지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거점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를 완화하여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선도적으로 특례구역을 지정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가 흉물로 방치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54만2000㎡, 약 16.4만평)를 개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작년 6월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 현장실사 및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대학연구, 정부출연 연구개발기관, 민간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R&D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주거단지로서의 기능 다변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 하반기부터 양산시가 공간재구조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최종적으로 공간혁신구역을 결정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을 통하여 20여년간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를 동부경남 바이오메디컬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함으로써 우수한 인력과 고부가치 산업 유입으로 양산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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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청 여자배구단, 전국체전 금메달 쾌거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여자일반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은 지난 4월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우승 후, 경상남도 대표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해 진주 선명여고 체육관에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8개 시도와 토너먼트를 치렀다. 8강에서 광주(광주여자대학교)를 3:0으로, 4강에서 전북(우석대학교)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실업팀 강호 대구광역시청을 3:1로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호경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올해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 전력을 다해 임한 결과, 성과를 거두었다”며, “선수들뿐 아니라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양산시청 및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의 뛰어난 열정과 활약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양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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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10-17
  • 양산시립도서관, '2024년 책이음 서비스 공모’서 장려상 수상
    양산시립도서관(관장 서민수)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책이음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양산시립도서관이 꾸준히 이어온 책이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책이음 서비스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참여 도서관 어디서든 쉽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양산시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과 70여 개 작은도서관이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양산시립도서관은 특히 작은도서관과의 협력 및 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도서택배 서비스를 마련하여 대출과 반납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침체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양산시립도서관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도서를 신속하게 외곽의 작은도서관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사회의 독서 진흥과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번 수상은 그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민수 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도서관의 책이음 서비스가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책이음 서비스의 확장을 이끌며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소식은 양산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도서관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독서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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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10-15
  • 양산시, 가을밤을 수놓을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양산시가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향연(부제: 기억과 회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함께 첼로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으로 시작된다. 합창단의 첫 무대에서는 ‘나비에게’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곡이 선보여지며, 감성적인 첼로의 선율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경쾌한 재즈 곡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재즈브라스밴드 바스커스의 'Do wacha wanna’와 'Bingo bango’와 같은 곡들이 연주되며, 드럼과 색소폰, 트럼본, 트럼펫, 수자폰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리듬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게 할 것이며, 재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소프라노 복지은의 무대다. 복지은은 TV조선의 '미스트롯3’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음악인재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강 건너 봄이 오듯’, ‘Nella Fantasia’, ‘The power of love’, ‘배 띄워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같은 여러 곡들을 선보인다. 복지은의 맑고 풍부한 음색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가을의 정서를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양산시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수준 높은 합창과 연주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가을 밤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뉴스
    2024-10-15
  • 양산라이온스클럽,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기탁
    양산시는 지난 10일, 양산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이 학대피해아동쉼터인 ‘양산다솜’에 4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양산라이온스클럽의 오동국 회장은 “봉사하는 것이 우리의 모토이며, 이에 따라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뜻을 밝히고, 특히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산다솜’은 202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로, 주로 남자아이들이 일시 보호받고 있다. 이 시설은 아동정원이 7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전문 인력인 보육사 4명과 임상심리치료사 2명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의 보호와 심리치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심리적인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인해 일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겪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가 아동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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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2
  •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양산시 성화맞이 행사 성료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함안, 창녕, 밀양을 차례로 거쳐 도착한 성화를 양산시청 특설무대에서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해 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응원 속에 진행됐다. 성화는 양산시청을 출발해 1구간(양산시청남부사거리), 2구간(뜰안채아파트이마트), 3구간(양산역~영대교사거리)으로 이어지는 릴레이를 거치며 각 구간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성화 봉송은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는 상징적 가교의 역할을 수행했다.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목표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11일 김해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각 경기에서는 선수들과 참가자들이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성화 봉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성화 봉송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양산시에서도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 봉송은 체전의 서막을 여는 행사로, 선수들과 참가자들에게는 큰 동력과 영감을, 시민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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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1기 해단식 개최… 2년간의 성과와 나눔으로 마무리
    양산시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통합위원회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통합위원회 1기 위원, 도·시의원, 관리자급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성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단식에서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100명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양산지회에 전달하며, 양산시민들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10월, 민선 8기 양산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출범한 시민 참여 기구로, 그간 197건의 정책 제안을 발굴해 이 중 157건을 양산시에 권고했다. 이 가운데 72건이 시정에 반영되며 시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1기 위원들이 지난 2년간 양산시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양산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통합위원회의 활약은 2년의 활동으로 막을 내렸지만, 양산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양산시는 향후 시민참여기구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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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양산시, 고액 체납자·법인 재산 추적 총력… '조세 정의' 실현
    양산시가 고액 체납자와 폐업법인의 체납 징수를 위해 대대적인 재산 추적과 압류 조치를 펼치며 강력한 체납 징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최근 2억 2천여만 원을 체납한 법인의 재산을 조사하던 중, 소유 부동산이 제3자 명의로 이전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 조사와 회계장부 검토를 통해 매출채권 및 대여금채권을 찾아내 즉시 압류했다. 이로써 체납자와 관련된 제3채무자에게까지 체납 처분을 실시하며 조세정의를 실현했다. 양산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체납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추가 조사도 예고했다. 과점주주란 법인의 주식 50% 이상을 소유한 자로, 해당 주주가 법인 체납에 대해 제2차 납세 의무를 지게 되는 만큼, 세무서와의 협력을 통해 과점주주 해당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체납액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용납하지 않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산시는 고액 체납자 및 폐업법인 소유의 체납 차량을 추적해 압류 조치에 나섰다. 지난 9월에는 3대의 고액 체납 차량을 추적해 견인한 후, 공매를 진행 중이다. 체납 차량이 체납자의 주거지나 거소지에 없을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 가입 내역을 통해 보험 가입자의 주소지를 추적해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 주거지나 사업장 수색 중 체납 차량이 발견될 경우, 번호판 영치 및 타이어 족쇄 장착과 같은 물리적 조치를 통해 차량을 압류하고,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사업장 및 가택 수색을 병행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현장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이러한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공정한 조세 행정과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체납자들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압류하고, 법적 조치를 강화하여 조세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성실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체납자들이 더 이상 재산 은닉이나 편법을 통해 법망을 피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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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양산시, 카카오와 협력해 초정밀 버스지도 서비스 도입
    양산시는 ㈜카카오와 협력하여 오는 11월부터 초정밀 버스지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카카오맵을 통해 3초 단위로 버스의 실시간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시민들과 교통 약자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맵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3초 단위로 버스 위치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하여, 기존 35초 단위로 제공되던 버스 도착 정보보다 훨씬 더 정밀하고 시각적으로 쉽게 버스의 현재 위치, 운행 속도, 예정 도착 시간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양산시에는 1,270여 개의 버스정류소 중 41%인 525개소에 버스도착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271대의 버스운행단말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버스도착정보단말기가 없는 외곽 지역에서도 카카오맵을 통해 쉽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외곽 지역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정확한 버스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초정밀 버스지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특히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동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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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양산시의회, 선진 전자회의시스템 벤치마킹 실시
    양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규)는 10월 8일 울산광역시의회와 김해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두 의회의 회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본회의장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양산시의회의 시스템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두 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이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장단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김석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산시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의회의 벤치마킹을 통해 양산시의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의회가 안정적이고 정확한 회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선진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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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양산시, 양산삽량문화축전서 농촌재생·로컬푸드 체험 홍보 성료
    양산시는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양산시 농촌재생사업 및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와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부스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거점조성사업 등 양산시 농촌재생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구성으로, 농촌재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로컬푸드 먹거리 체험존’은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양산시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홍보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다양한 방문객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며 양산시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양산시 농촌의 다양한 매력과 자원이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재생과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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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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