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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 'F1963 정원' 등록…정원문화 확산 신호탄
부산시는 수영구에 위치한 'F1963 정원'을 시 최초의 민간정원으로 선정·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부산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정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 단체, 법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개인 공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정원의 효용성과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F1963 정원'의 역사와 가치 'F1963 정원'은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의 야외 정원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F1963'은 고려제강 공장이 처음 세워진 해인 1963년과 공장(Factory)을 합친 이름으로, 과거 공장 부지를 리모델링해 전시, 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곳은 건축 단계부터 정원을 설계에 반영해 조경과 건축의 조화를 이룬 점에서 주목받는다. 일반적으로 건축 후 남은 부지에 조경을 도입하는 관행을 넘어선 사례로, 도시 공간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과 시민을 위한 개방 'F1963 정원'은 ▲대나무 숲길 '소리길' ▲생태정원 '달빛가든' ▲느티나무 그늘의 '단풍가든'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나무 숲길은 과거 와이어 공장의 역사를 상징하며, '달빛가든'은 폐수처리장을 생태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자연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단풍가든'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정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지역 기업의 사회 환원 정신과 함께 시민들에게 힐링과 여가를 제공한다. 민간정원의 새로운 역할 부산시는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민간정원 발굴과 등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정원은 개인이 운영하지만 재산상의 제약 없이 지정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심 속 녹지 공간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민간정원으로 지정되면 운영 지원 및 홍보와 함께 시민 정원사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F1963 정원' 등록은 부산의 정원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F1963 정원' 등록은 단순한 정원의 가치뿐 아니라 도시 공간의 활용과 지역 사회 기여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부산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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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3기 옴부즈만 위촉… 시민 권익 보호 강화
양산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옴부즈만 구성은 상근 1명과 비상근 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상근 옴부즈만은 양산경찰서장을 역임한 한상철 씨로, 지역 현안과 치안 문제에 깊이 있는 경험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전문성은 복잡하고 반복적인 고충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015년 경상남도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두 기수를 운영하며 시민 고충 민원의 조사와 처리, 행정제도 개선 권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제3기 옴부즈만 위촉으로 옴부즈만 운영 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시민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권익 보호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충민원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이번 옴부즈만 체제는 고질적 민원 해결과 함께 행정 운영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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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반려문화공원’ 조성 본격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기장군 철마근린공원 조성 안건이 통과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의 절반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 가능한 면적이 8.7%에 불과하며, 이중 규제 지역 내 공원 조성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 5일 국토교통부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의 조성 안건이 최종 승인되었다. 이번 성과로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조성될 반려문화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 24만 1천 제곱미터에 달하며, 총 사업비 355억 원이 전액 시비로 투입된다. 공원 내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동물 관련 편의와 교육, 문화시설이 포함된다. 부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심사 통과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2026년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 후에는 지역 상품 장터와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동물복지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반려문화공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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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수목원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월 대운산 용당동 일원을 수목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후, 5월 경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승인까지 받아냈다. 이처럼 빠른 추진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의 협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두 인사는 중앙투자심사 의뢰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수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심사 통과를 이끌어냈다. 양산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내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조성계획 승인 등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우리 시의 주요 핵심사업 중 하나로, 특히 정부의 설득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했다”며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시장은 “명품수목원 조성을 통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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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추석 맞이 전통 놀이 한마당 개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2024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종이어보 만들기, 종이병풍 만들기, 족두리 및 마패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요일)에는 박물관이 휴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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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제교류단, 북유럽 노르웨이·핀란드 방문으로 기업 진출 교두보 마련
양산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경제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경제교류단을 구성,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노르웨이와 핀란드를 방문해 경제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제교류단은 양산시 관내 21개 기업의 기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노르웨이 오슬로와 핀란드 헬싱키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 협력 활동을 진행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높은 경제 안정성과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들로, 양산시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 구조 개편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모델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교류단은 노르웨이 오슬로의 시청에서 비즈니스 지역부 대표인 시우 안데르센과의 면담을 통해 노르웨이의 경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양산의 산업 입지 조건을 소개하며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해 문화 예술 공간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한 교류단은 MARIA01, 엔터에스포, 알토대학, 핀란드국립기술연구소(VTT)를 방문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접했다. 이는 양산시가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핀란드 현지 기업인 METSO, Aristocraft, SUPERCELL 등을 방문해 각 기업의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METSO는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광물 추출 기술 개발 등 도시광산 산업 분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보여 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핀란드 현지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핀란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코트라 헬싱키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북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또한, 양산시와 핀란드한인과학기술인협회(KOSES), 양산상공회의소 간의 MOU를 체결해 과학기술 교류와 기업 지원,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약속하며 양산시 기업들의 북유럽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북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기업들의 북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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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지역 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 정상 가동을 비롯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236개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은 연휴 동안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의 전원을 방지하고자 한 조치로,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의 정상 운영이 의료계 인력 수급 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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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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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중기, 양산시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44호점 지정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진일중기'를 착한나눔가게 44호점으로 선정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영선 공공위원장과 김만재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북면에 위치한 '진일중기'의 김창용 대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재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신 진일중기 김창용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영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더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나눔가게를 꾸준히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하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일중기의 이번 참여로, 양산시 하북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한층 더 내디뎠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게를 늘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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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5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을 위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등록 및 지연신고에 따른 과태료 면제를 통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 및 훼손될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등록동물을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못 쓰게 된 경우 등은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각 구·군과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등록 대상 동물을 미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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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롯데웰푸드 양산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은 7월 11일(목) 양산시 산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박스 및 배송차량을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등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기구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를 대표하는 제과류 및 빙과류 제조업체인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롯데웰푸드(주) 양산공장은 1979년 1월 양산시 산막동에 생산설비를 준공한 이래 초콜릿, 비스킷 등 제과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빙과류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역 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제품 포장박스와 제품을 배송하는 차량에 안전메시지를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지역민들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며 관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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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롯데웰푸드 양산공장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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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기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을 이용해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그 중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금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드론 자격증 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직업훈련프로그램과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실직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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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기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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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이서 경남관광 홍보활동 펼쳐
- [경남e뉴스] 양산시는 경상남도와 10개 시군이 참여한 중국 상하이 경남관광로드쇼에 참여해 양산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과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상하이 현지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지역 관광콘텐츠를 홍보해 중국 내 경남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21일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관광홍보설명회에서는 상하이 및 화동지역 50여 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통도사, 천성산 등 주요 관광지와 삽량문화축전 등 관광축제를 직접 소개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22일에는 상하이 시내 푸동 정대광장 쇼핑몰에서 개최된 '경남여행페스타'에서 양산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해 양산시의 숨은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현장 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경남도와 우리 시 관광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를 강화해 관광 양산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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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장벽 없는 도시를 향한 첫걸음
- 2024년 9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장벽 없는 양산 만들기’ 사업의 핵심인력 역량강화사업 결과공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양산시와 양산시복지재단이 주관하며,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추진되고 있다. 올해의 핵심 사업인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협력하여, 핵심인력들은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장애인,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등 5개 분야별로 구성된 TF팀은 4개월 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중요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들은 1·2차 워크숍,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 등 총 4차례의 공식 행사와 함께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팀별 미션과 과제 수행을 이어갔다. TF팀은 팀별 자체 회의, 당사자 인터뷰, 랜선 설명회, 과제 피드백, 대면 발표 및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도출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의 장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진할 기회를 제공했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2023년부터 4년에 걸쳐 장기간 진행될 ‘장벽 없는 양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양산시가 다양성이 어우러진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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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장벽 없는 도시를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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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민들의 열정이 빛난 ‘통도아트센터 공동체 한마당’ 성료
- 양산시가 지난 7일 통도아트센터에서 ‘2024 통도아트센터 공동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 농정과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공동 협업하여 추진 중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드럼, 합창, 오카리나, 숟가락 난타, 시니어모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의 노력을 맘껏 뽐냈다. 공연은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사군자, 천아트, 어반스케치 등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군자 전통부채 만들기’와 ‘천아트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통도아트센터 김상철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하북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취미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통도아트센터 공동체 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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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민들의 열정이 빛난 ‘통도아트센터 공동체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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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추석 맞이 전통 놀이 한마당 개최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2024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종이어보 만들기, 종이병풍 만들기, 족두리 및 마패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요일)에는 박물관이 휴관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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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추석 맞이 전통 놀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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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의 새로운 매력, 생태·문화 테마노선 개통
- 부산시가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서부산의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를 연결하는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노선은 서부산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적 강점을 살린 특화 노선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의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이곳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서부산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을, 국회부산도서관에서는 국내 최초 국회 분관 도서관을,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서부산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선에서는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를 물길을 따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서부산의 자연과 생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테마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회 예약제로 운행된다. 차량과 관광객이 정해진 코스를 하루 동안 함께 이동하는 관광투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개별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대인 25,000원, 소인 2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테마노선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시작으로, 향후 관광지별 맞춤형 콘텐츠 연계와 이벤트 개발 등을 통해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서부산권 관광교통망 구축을 통해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이번 테마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의 개통이 부산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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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의 새로운 매력, 생태·문화 테마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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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렴을 향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 양산시가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6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는 청렴을 향한 양산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과 계획을 분과별로 발표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과 국·소장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다. 이들은 청렴 정책의 공유와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등을 통해 양산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청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렴주니어보드의 활약이다.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청렴시책 발굴, 청렴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각자의 분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양산시의 청렴 정책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시책 발굴 분과의 김태현 주무관, 청렴도 향상 분과의 이지현 주무관, 청렴문화 확산 분과의 신서희 주무관이 각 분과를 대표해 청렴 시책 아이디어와 실천 의지를 발표했다. 이들의 발표는 단순한 청렴 정책의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변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양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계층의 공무원들이 하나 되어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부패를 근절하며,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 문화를 정립하고, 내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고민과 행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시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양산시의 청렴 행보는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양산시가 청렴을 향해 나아가는 이 길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젊은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시각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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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렴을 향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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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사랑한 성악가, 고향 후배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 대한민국이 사랑한 영원한 테너, 엄정행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5일 고향 양산을 찾았다. 그는 양산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엄정행 이사장은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도 고향 양산을 위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그는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를 설립해 성악에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여전히 한국 성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가 주관하는 ‘양산 엄정행 전국 성악 콩쿨’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성악계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엄정행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며, “양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능 분야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마음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담고 있다. 엄정행 이사장의 이번 기탁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서, 후배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이어가라는 격려의 메시지다. 양산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그의 후원이, 예능 분야의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도 밝은 미래의 길을 열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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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사랑한 성악가, 고향 후배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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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 강화
-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발 빠르게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이러한 점검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8월 말,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화재 진압 장비 시연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화재 예방 및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양산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지난 4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소방서는 동면에 위치한 공동주택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소방 안전장비의 적절한 배치 여부, 긴급 대응 체계 유지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관내 146개소의 공동주택에 대한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발표되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향후 시민들에게 안전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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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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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지역 내 주요 병원의 응급실 정상 가동을 비롯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와 236개의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이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실은 연휴 동안 호흡기 소아환자 과밀로 인한 진료 과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 환자의 중증도에 맞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무분별한 소아호흡기 환자의 전원을 방지하고자 한 조치로, 응급의료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에게도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경증 환자는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E-Gen’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129 보건복지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실의 정상 운영이 의료계 인력 수급 안정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급병원의 응급실은 중증 환자에게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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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양산시 응급의료체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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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쌍벽루국민체육센터 개관… 복합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
- 양산시는 4일 양산종합운동장 내에 건립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42.1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연면적 2996.7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25m 5레인), 게이트볼장(2면), 옥상 풋살장(1면),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일 정식 개관했다. 현재 수영장에서는 성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옥상 풋살장은 양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체육센터의 명칭은 조선시대 북부동 일원에 있었던 영남 7루 중 하나인 쌍벽루에서 유래했다. 이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리고 인근 쌍벽루아트홀과의 통일성을 반영해 선정된 이름이다. 기존 양산종합운동장이 보유한 축구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과 더불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이 일대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영장 시설을 갖춘 체육센터 개관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쌍벽루국민체육센터가 원도심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센터 개관은 양산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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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쌍벽루국민체육센터 개관… 복합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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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 직원 대상 청렴특강 ‘청렴라이브’ 개최…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청렴의식 강화
- 양산시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별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전직원,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즐겁게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결합해 90분간 진행됐다. 판소리, 샌드아트 등 시각적이고 흥미로운 요소를 접목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 등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핵심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직접적인 호응과 관심을 유도하며 일상 속에서의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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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 직원 대상 청렴특강 ‘청렴라이브’ 개최…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청렴의식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