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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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사업 공유와 민원 논의… "현장 목소리 반영해 체감형 정책 추진"

양산시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한 읍면동 시민과의 순회간담회에서 동부양산 지역인 웅상 4개동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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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 4개동 순회간담회 성료/사진=양산시 제공

 8일과 9일 양일간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통장,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했다. 시정보고를 통해 회야강 르네상스와 웅상 리뉴얼 관련 사업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덕계신시가지~웅상대로 연결 덕계도시계획도로 재추진 △평산먹자골목 임시공영주차장 설치 요청 △천성리버타운 단지 진입로 도로 정비 요청 △회야강 산책로 연장 설치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 개선에 대한 희망을 표했다.


양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해결책 논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시급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소통은 시정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순회간담회를 계기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삼원 경남e뉴스 기자 gnenews@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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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 4개동 순회간담회 성료… 시민 소통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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