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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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고령자·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강화… 2월 24일부터 4개월간 근무

양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보다 71명 늘어난 총 30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62명) ▲일반노무(179명) ▲직업상담사(10명) ▲고령자(50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근무 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해 청년층을 집중 배치하고, 참여자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9세로 확대해 고령층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넓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2월 24일 기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 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1월 17일(금)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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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301명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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