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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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개 지자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성과… 황산공원, 전국적 파크골프 명소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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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공원 파크골프장

 양산시는 지난 17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이사회 결정에 따라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경북 구미시, 강원 화천군, 서울 영등포구 등 전국 4개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벌였으며, 양산시는 황산공원의 우수한 경기 장소와 체계적인 기반 시설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산공원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시는 대회 개최를 대비해 기존 36홀을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식 공인구장으로 승인받았으며, 대회 전까지 추가로 54홀을 준공해 총 90홀 규모의 대회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황산파크골프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산시 체육 인프라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며, 전국적인 파크골프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향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양산의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진행을 통해 양산시의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성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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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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